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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독] “테라 폭락 때, 김앤장
(2)으로 90억 흘러갔다”
(3)입력 2023.04.13. 오후 7:10 ㆍ 수정 2023.04.13. 오후 7:16
(4)김청윤 기자
(5)1) 가가
(6)7 단독 “폭락직전부터 김앤장에 거액 송금”
(1)50조 원의 투자 피해를 초래한 가상화폐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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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나 사태의 장본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폭락 직전, 거액의 자금을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 송금한 정황을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3)이때부터 김앤장에 보낸 돈은 90억 원대에 이릅니다.
(4)검찰은 이 돈이 어디에서 나왔는지, 자금의 원
(5)천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1)우리 검찰과 싱가포르 수사 당국은 이 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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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원천이 어딘지 추적하고 있습니다.
(3)회사가 보유한 코인 등을 현금화한 거라면횡령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단 판단에서입니다.
(4)’폭락 직전’부터 송금이 시작된 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5)권 대표가 ‘폭락’ 가능성을 사전에 인지하고,법률 대응을 준비한 게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김앤장이 변호를 맡고
국내에서 재판을 받으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46514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