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죽이는 캣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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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그대로 남집사 고양이 알러지가 갈수록 심해져서
(2)이젠 천식끼까지 보여요..
(3)기침 콧물에 재채기는 기본이구요
(4)폐에서 쉑쉑거리는 이상한 소리가 나요…
(5)병원에선 처음부터 이정도면 고양이 키우면 안된다는 판정
(6)을 받았는데 이미 고양이 키운지 3개월이 넘어가던 시점이라 약 처방받고 끝났구요
(7)그 약도 너무 독한거라 의사가 처방해주면서도
(8)이거 자주먹으면 안된다고 독하다고 했다네요
(9)한동안 괜찮더니 요즘 날씨때문인지 (원래 비염인)
(10)가만히 있기만해도 콧물 줄줄 흘리고
(11)계속 기침에…
(12)퓨리나 사료중에 고양이가 먹으면 알러지 좀 낫게 해준다
(13)는 사료 병원에서 사서 먹이게끔 하려했는데
(14)이마저도 고양이가 편식해서 하나도 먹질 않아서 소용없구
(15)무슨 뾰족한 수 없을까요?
(16)일반 약국에서 파는 약은 소용이 없는 듯해요…
(17)청소 매일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정말 고민입니다.
(18)아이 파양하겠다거나 그런 뜻 아니니까 뾰족한 댓글은 지
(19)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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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러지주사도 있더라고요 카페검색하시면 나와요 !!
(2)2023.04.12.14:04 답글쓰기
(3)오오 그런게 있군요? 감사합니다 검색해볼게요!
(4)2023.04.12.14:05 답글쓰기
(5)면역에 좋다는 것들 장복해보세요..
(6)저도 고양이 털 알러지가 심한데 네마리 10년넘게잘 키우고있습니다. 청소 자주 하시고 면역력 챙기시고 생활반경 좀 분리하시고 뭐.. 그러시는 수 밖에요..ㅠ
(7)아 그리고 고양이 자체가 아니라 분비물에 대한 알러지이기 때문에 아이들 화장실청소 자주 해주시고, 아이들이 그루밍해도 많은 영향없도록 아이 미용 하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8)2023.04.12.14:27 답글쓰기
(9)미용이란건 어떤걸 뜻하시는걸까여? 최근에집에서 셀프로 털 밀긴했습니다만… 이것도 도움이 될까요? ㅠㅠ
(10)2023.04.12.14:06 답글쓰기
(11)- 네 셀프로 털 밀어주시는거 어릴때부터습관들이시면 애들도 안불편하고, 사람 알러지반응도 좀 나아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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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식 증상 있으신 거면 대학병원 호흡기내과 진료 받아보셔요.응급약도 필요하지만 흡입제를 꾸준히 쓰는 게 장기적 관리에서는 더 좋을듯요. 면역치료도같이 상담할 수 있을 거예요. (전 천식 20년차고 어차피 흡입제 평생 쓸 거 그냥 키운다 하고 임보냥 입양했어요…지금 면역치료 하는 중입니다) 비염은 코세척/스프레이 (이건 혈관축소제 말고 장기적으로쓸수 있는 게 따로 있어요. 호흡기내과에서 이것도처방 해줍니다) 쓰는 거 좋구요, 퓨리나 리브클리어에서 사료 말고 드라이샴푸 같은 것도 나오는데 (전해외에서 샀어요) 제 친구들 중 알러지 엄청 심한 애들 오기 전날에 이걸로 씻겨놓으면 친구들이 증상 안나온다고 하더라구요. 부디 치료 잘 하시길 ㅠㅠ2023.04.12. 17:05 답글쓰기
(2)면역력 먼저 올려보세요 !!! 고양이랑 같이 사는건 아니지만 저희 어머니도 비염 심해서 냄새도 못맡고,털+먼지 알러지 있어서 병원 다녔는데도 효과가 별로 없었는데..그 공유가 선전하는 비타민..우연히 사서 2주 이상 꾸준히 먹었는데 비염이 눈에띄게 덜해져서 2년만에 냄새 맡았다고 되게 좋아하시더라구요!!! 그 이후로 꾸준히 먹고 있어요 !! 그리고 위에 여러 집사님들이 추천해 주셨는데 이불은 알레르망 진짜 강추에요 !!
(3)2023.04.12. 18:14 답글쓰기

남편이 고양이 알러지 있는데도 집안에서 고양이 키워서

남편이 다 죽어가는데도 남편보다 고양이가 더 소중한 캣맘

의사가 얘기하면 좀 들어쳐먹어라,,,,

남편은 무슨 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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