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유튜브가 앞으로 유·무료 이용자 간 화질에 차등을 두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이용자에게 실험적으로 제공되던 기능을 공식화했다. 기존 1080p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개선된 화질을 추가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2)유튜브는 10일(현지시간) 자사 블로그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유튜브 측은 “프리미엄회원에게 더 고화질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수 주 내 개선된 비트 전송률(bitrate)이 적용된 1080pHD 화질을 iOS용 앱부터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3)또 “모든 이용자가 여전히 1080p를 이용할 수 있지만, 향상된 1080p 화질 설정은 디테일과 움직임이 풍부한 영상의 경우 더욱 선명한 화면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튜브는 스포츠 및최신 게임 영상을 예로 들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741222?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