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시체팔이단 999만원씩 쪼개기 모금 논란

이태원 시체팔이단 999만원씩 쪼개기 모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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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핼러윈 참사단체, 999만원씩 ‘쪼개기모금’ 논란
(2)4차례 모두 1000만원 안되게 모금1000만원 넘으면 지자체 신고해야
(3)기부금법 피하려 편법 모금 가능성
(4)주형식 기자
(5)입력 2023.04.05. 03:31
(6)참여연대, 민주노총 등이 참여한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이하 시민대책회의)’는 작년 12월 중순 합동 분양소 운영비, 추모제 비용 등을 마련한다며 온라인 모금 활동을 벌였다. 목표액은 999만원이라고 공지했다.1000만원에서 딱 1만원이 빠지는 액수다.
(7)당시 시민 683명이 모금에 참여해 총 2826만원을 기부했는데 시민대책회의는 목표액인 999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은 접수하지 않았다고 한다. 당시 모금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좋은 일에 쓰려고 모금을 한다면 되도록 많은 액수를 모으려 할 텐데 모금액을 굳이 999만원으로 제한한 것은 이해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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