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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2)3시 30분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45번
(3)탑승구 앞에서 항공사 직원이 흉기를 소지한 중국인여성 승객 A씨(70대)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7C8903)을 이용해 중국연길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4)탑승 전 항공사 직원이 A씨가 들고 있는 종이상자내용물을 확인하려 하자 A씨는 ‘밥솥’이라고 말하며흉기를 이용해 밥솥 상자를 뜯어냈다. 이 과정에서흉기의 존재가 발견됐다.
(5)A씨는 앞서 통과한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아무런제지를 받지 않았다. 흉기를 소지한 채로 면세품인도장 등을 자유롭게 활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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