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오는줄 ..”””” 믿음직한 경찰관 소식

(1)지난 2일 오후, 경북 구미의 한 식당.

(1)일행 둘과 함께 식사를 하던 한 남성이

(1)갑자기 어딘가 불편한 듯 허리를 만지고 이마를 짚습니다.

(1)이내 뒤로 쓰러지고 맙니다.

(1)그 순간 멀리 떨어진 창가에서 식사를 하고 있던

(1)20대 남녀가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1)쓰러진 남성을 향해 뛰어옵니다.

(1)급히 달려온 여성이 쓰러진 남성의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는 사이

(1)남성은 즉시 119에 신고를 했고

(1)자막뉴스
(2)곧바로 여성의 심폐소생술이 시작됩니다.

(1)잠시 뒤 쓰러진 남성이 무릎과 손을 움찔거리기 시작하더니

(1)이내 눈을 뜨고 상체를 일으킵니다.

(1)일행들의 질문에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1)남녀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리로 돌아가

(1)식사를 계속했습니다.

(1)남성은 서울 강동경찰서 성내지구대의

(1)신홍준 순경이었습니다.

(1)경북 김천경찰서 중앙지구대 소속의 김도연 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