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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고서 전시회
(3)이 곳에 나타난 한 동양인 여성
(4)그리고 그녀를 향해 쏟아지는 비난
(5)”동양 여자가 뭘 안다고 지껄이냐!”
(6)1950년 서울대를 졸업한 박병선
(7)그녀는 프랑스로 유학을 떠난다
(8)떠나는 그녀에게
(9)스승이 남긴 한마디
(10)병인양요 때 프랑스가
(11)약탈한 우리 도서가 많다
(12)- 기회가 있다면 한번 찾아보라
(13)공부와 고서 찾기를 병행한
(14)그녀프랑스 생활의
(15)박사학위를취득하고
(16)프랑스 국립 도서관 사서가 된다
(17)어느날 중국 서적 코너에서
(18)발견한고하나서
(19)직지심체요절
(20)직지를읽은박병선
(21)놀라운 구절발견한다을
(22)※ 이책은쇠부만든
(23)글자로찍어배포였다
(24)당시 세계최초의속활자로
(25)있었던기록되어
(26)구텐베르크의 42행 섬서
(27)그 보다무75년이려속 활 자본앞선나
(28)한국의
(29)이를 증위해명하기
(30)연구수 년을홀로
(31)그 후 1972년 파리 고서전에
(32)참가한 박병선LIVRE
(33)직지심체요절이 세 계최초의발
(34)금속활자본임을표다
(35)동양여자의발언
(36)자존심이상서구학자들은
(37)그녀에게 비판아닌 비난을
(38)쏟아내었다
(39)그런데 정작가충격 받은 건
(40)학국계의반응이였
(41)여자가 그런 일 해을낼없다리
(42)거하지짓말마라!
(43)이후 진행된 철저한 국제적 검증
(44)文할 수
(45)지나서야직지는 1년인정 받게 되었다
(46)그 가치를
(47)그리고 1975년
(48)박병선은 베궁의 폐지창고에서르사유는 다
(49)받감격최대생일
(50)책을 펼치자 먹향이 코로
(51)가득 들어오며 온몸에 소름이 돋았어요
(52)에서
(53)폐창고에발견한건장 각 의궤
(54)조선 왕실 외규의
(55)이후 매일 의궤를 연구하기 시작
(56)그리고 이 사실을 1976년에
(57)한국 언론에 알리된다게
(58)이에격분프랑스는그녀
(59)기밀유출을 명목해으로시킨다
(60)박병선해이후고
(61)방문객으로서 매일 도서관을 방문
(62)사람수들의근거림도
(63)의궤를 대여해 매일 홀로 연구했다
(64)평생을 푼 돈 연금 살며으로오로지 의궤에 바친 일생수준
(65)만년에 다다른 그녀의 책상엔
(66)각종 약, 끼비 스켓과연구자료로 가득했다니떼울
(67)그리고 그녀 인생의 천명이였던
(68)한국으의궤 반환의
(69)2011년마침내한국으로
(70)”돌아오게 된다
(71)는 떼 제 베 위한기프랑스의 정치적 반환이라 한다누군팔
(72)분명하게 알아야 할 것은…
(73)외규장각 의궤 반환은
(74)누군가가36년이라는 시간을치여 룬 값 이 라 는 것 을…
(75)희생하
와아 대단하신 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