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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본인 30살 모쏠후다지방 근무 중.
(2)- 비루하게 태어나 나름 좆빠지게 했지만 지방으로 취직
(3)힘들게 들어왔지만 사내 진급 정치 아무 관심없음.
(4)1년 전에 대출해서 작은 지방 아파트를 샀는데 으리으리한
(5)대단지 신축은 아니지만 혼자 지내기에 쾌적하고 상당히 좋음.서울에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사시게 두고
(6)나 혼자 먹고 자고 싸기에 제격. 괜히 독립하는게 아니구나느낌.
(7)- 원래 인맥도 습자지마냥 얄팍하고 (여사친 X)
(8)여자 손도 제대로 못 잡아본 공돌이 찐따라 지방에 있으나서울에 있으나 삶이 그게 그거임. 지방이 좀 더 불편하고한적한 건 맞지만 원래 혼자였다.
(9)- 가끔 밤에 산책하다보면 이대로 죽어도 별 후회는 없을 것같다는 생각을 함.
(10)- 혼자 살고 어린 시절부터 선천적으로 혈압이 좀 있어서
(11)건강을 생각해서 운동은 함 (운동신경 젬병이라 풋살, 농구이런건 못하고 그냥 6km 달리기)
(12)- 25살 때 부터는 아예 이성에게 어필해야겠다는 생각을포기함. 지금 생각하면 괜히 나 같은게 찝적거려서 인간적으로미안하다는 생각이 듦.
(1)- 돈 벌고 지방 살면서 딱 한번 업소가봤는데 동남아 오피였음 이미지 텍스트 확인
(2)투샷 예약했는데 딸딸이 인생 16년이라 삽입해도 자극,
(3)그러니까 흥분이나 느낌이 없음. 어떤 놈이 아다는 조루라고한 건지 의심스러움. 하다하다 안되서 손으로 하니까귀신같이 5분만에 쌈. 실장한테 못쌌다고 말 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는데 그 동남아 애가 실장한테 전화하더니얘기함. 실장 전화 받았는데 2만원 깎아준다더라. 개쪽팔려서술을 좀 먹었다고 둘러대고 그 둘러댄 기억도 너무 찐스럽고쪽팔려서 다시는 안 감.
(4)동물 싫어하고 돌보는게 귀찮아서 앞으로도 키울 생각 없음
(5)술은 아주 가끔 마시고 담배는 안피워봐서 아예 안핌
(6)- 집에 있을 때 국밥집, 배달음식만 먹다가 요리라도 배워볼까
(7)하다 재료 준비가 더 비싸고 귀찮음을 알게 됨. 요즘 이
(8)지방에도 밀키트 전문점이 들어서서 밀키트 애용 중
(9)- 차 욕심 없어서 500만원 짜리 중고차 타는 중
(10)물 흐르듯 살다 불 꺼지듯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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