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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지만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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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출 11. 4 활명수, 박카스 소화제 (10.700)
(2)지주 11.6 싱크대마게 (2,000) 순대국 (8,000)
(3)라면, 우유 소세지 (4.270)
(4)지출 11.7지출 11.8 프리마 (3.140) 바지락(6.000)식빵 (1.950) 잉크(8.000) 모뎀 (2,200)(3.000)
(5)지출 1.9 음식쓰레기스티커 (1,300) 식빵 (1,000)쥬스(2.450)
(6)우유(1,050) 미역(1.550) 꽁치 (1,900)
(7)마요네즈 (2.180) 콜라(900) 상추(1,740)깻잎(500) 햄(2,110) 2000대 대원
(8)지출 11.20 우유(700) 쑥갓 (930)콜라(1.800) 호빵 (4,000)상추 (1.850)깻잎(500)
(9)지출 11.21 족발디오.000)
(10)지출 11.22 왕뚜껑 (2,000세기 (1000) 프랑크 (1,000)지출 11.23 우유 (2.142 소주 (4.58.1 잠시 (1.880)472€ (990)
(11)병과 가난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송파 세 모녀 사건 현장에서 나온 가계부
(12)11월 9일에 많이 장을 봤는데 음식쓰레기스티커가 있어서 가난할지언정 법은 지키고 살려고 했던 흔적이 있다.
(13)그나마 돈을 벌던 어머니가 다쳐 식당을 그만두고 더 가난해지면서 한 달 뒤에 세 사람은 번개탄을 피워 세상을 떠났다. 현장에는유서가 있었는데 ‘마지막 집세와 공과금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집주인에게 보내는 메시지가 있었다.

생활비가 모자랐지만 음식 쓰레기 스티커도 구매하며 법을 지켰고, 마지막까지 타인을 배려하면서 떠난 세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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