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업소에서 일하는 것 같아요

딸이 업소에서 일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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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딸이 업소에서 일하는 거 같아요..
(3)조회 130,407 | 추천 60
(4)댓글 294
(5)+점심이 돼서야 모든 댓글들을 읽어봤어요
(6)우선 보증금300만 준 게 아닙니다
(7)처음엔 기숙사 살라고 강요했지만 고등학교 때 시골에 있는 학교에
(8)서 3년을 기숙사 살아서 무조건 자취하겠다길래 월세랑 생활비를 직접 벌면 허락하겠다 하고 시작한 겁니다
(9)식비도 저희 가족들이 쓰는 배민계정으로 다 해결한 거 같구요
(10)달마다 한번 같이 마트 정도는 갔기에 생활비에선 월세, 공과금 정도나갔을 거예요
(11)용돈도 월세에 보태라고 전부는 아니지만 달마다 35씩 줬습니다…
(12)용돈35, 식비, 생필품, 교제비, 등록금 등은 지원해줬네요
(13)댓글들을 읽고 반성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14)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15)여러사람의 의견을 듣고싶어 글을 작성합니다
(16)저는 50대 주부입니다. 딸은 21살 대학생이구요
(17)어디서부터 얘기를 해야 될지…..
(18)대학을 입학하면서 멀리서 자취를 시작하게 됐어요
(19)보증금300만 줬고 나머진 혼자 알바 하면서 사는 줄 알았습니다
(20)제 의심의 시작은 작년 8월달 쯤입니다
(21)딸이 생일이라 갑작스럽게 집을 처음 방문했습니다
(22)첫째론, 중고등학교 때 술은 먹었어도 담배는 안 피고 성인 돼서도 안피는 줄 알았는데 집에 가보니 담배를 피더군요 대학와서 피기 시작했다네요
(23)둘째, 마사지받으러 피부과를 다니더군요
(24)대학생이 무슨 돈이 있다고 몇 백짜리 피부과를 다니는지 싶었어요신용카드도 없구요
(25)셋째, 생일이라고 친구랑 일본여행도 갔다오고
(26)여기까진 열심히 알바해서 모은 돈 다 써서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
(27)넷째, 겨울방학에 자기가 상담받고 돈 모아서 서울에서 코수술 하고왔네요
(28)수술하고 붕대사진 카톡 보내줘서 알았어요
(29)혹시 업소에서 일하나 라는 생각이 계속 들게 만든 사건이 있습니다올해 2월에 1년 계약 끝났으니 보증금 빼서 오피스텔 보증금에 넣고싶다는 겁니다
(30)제가 뭔 대학생이 오피스텔이냐, 월세랑 관리비 2배로 뛸 텐데 가능하냐니깐 상관없다네요
(31)대체 돈을 얼마를 모았냐고 전에 지출은 묻지 않고 태연하게 물었더
(32)니 천만 원 정도는 있다고…
(33)고등학교 때 공부도 열심히해서 교대 다니면서 학원알바 한다고 들
(34)아무리 생각해도 학교다니고 학원알바 하면서 이정도를 모은다는 게
(35)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36)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산지에서 당일발송, 신선밥상
(38)슈페리어 생연어 필렛
(39)오늘만 9% 할인 >
(40)베플ㅇㅇ|2023.04.05 21:57
(41)보증금만줘놓고 혼자알바하면서 사는줄 알았다.. 라. 딸에게 얼마나 무심하셨는지
(42)가다 드러나는부분이네요. 월세생활비에 관리비에 식비에 나가야하는 돈은 태에
(43)산인데거학교도 다기다녀하는데 알아서 알바해서 쓰겠거니 하셨다는거네요.야
(44)업소에 나가는것같다고 걱정하기전에 왜 나가게 됐을까를 보셔야죠. 지금 오피스
(45)텔옮기고성형하수술한다고저럴려고 업소 나가기 시작했나 싶으시죠? 진짜 업
(46)소에 나가는게맞다면그 시작은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위해서였을테고 이제
(47)는 흔히말하는 돈맛알게되니 바뀐거겠죠.을
(48)베플 ㅇㅇ
(49)보증금300주고 애가 죽는소리 안했으면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야죠….아무리 아
(50)껴도 기생활비 70,80은본들었을텐등록금이야 대출한다치고 교재비, 옷값이렇데
(51)머꽁으로나와요?
(52)베플ㅇㅇ|2023.04.06 01:20
(53)뭔상관이예요알바하는갑다 하고 방생하다시피 했구만
(54)비밀번호 찾아서 로그인합니다… 저는 올해 대학을 막 졸업한 학생입니다. 그렇기
(55)에 아마도도움될 것 같아댓글드려요. 우선 21살 대학생1년 정도 학교이라면
(56)를 다니면서일을했겠네그 기간 동요.안여행,코다하면서 천만원을 모았다수술
(57)면 대학생이합법적으로일번 금액해아닌은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글쓴 분
(58)도 해것주신보증금 300이다라고 하셨으이용돈이니월세 지원 같은 것은 없었나
(59)을 것같은데나요?사실 수업듣고시공부하고 하면서 월세와 생활비를 다 버험
(60)는 것정말 쉽은않습니다. 무슨 지역인지는모르겠지만, 보증금300으로는 월세지
(61)도 꽤비쌌을것같고요.모든 걸 당연히 감내 했을 그 학생해야공과금…,그안쓰럽네요 월이
(62)세에 핸드폰비,생활비각종돈돈돈.. 평범한 학생이처음부터 아무렇지
(63)않게 유흥의 길 로쪼들어않았을 겁니다.가진평범한 서빙 알바 같은 것도 하다가 돈
(64)이 너무들리니단기로 하루 이틀 일해보고거기에서 버는 돈,평소 고민하더으로
(65)모든 것을 해결할수아예 출근을니한 번 진솔로있게되하게 된 거겠죠 무작정 혼내시기 보다
(66)는 안쓰마음으러운얘기를히나눠보세요.. 나중에 성형수술하고 피
(67)부과에 마사지에그게 다 사치하는데 쓰려고 번거겠다싶어혼서내보다는 한기
(68)번 생각해봐주셨음해요. 거기 있으면 외압박도 꽤 심하다고 들었어요. 남모관리
(69)들다돈쓰는게쉬우니있다보니 마사지기각했을 것성,형수술에드는 돈이 당연히 필요
(70)한 자기관리의 일종이라고 생같저고요…좀 안쓰럽네요.
(71)베플yuleeve|2023.04.05 21:21
(72)근데 알바로살하다니…라고
(73)전체보기 >찬반대결2023.04.0609:15
(74)진한국여자들 마인드 소름돋네. “업소에 나가는것 같다고 걱정하기전에 왜 나가짜
(75)게 됐보셔야을까를죠.”와…떻이렇게악마같이기적일이가있지? 그성럼
(76)매매하는 남자도 “성뭐라하기 전에 왜하러가는걸얘라고 되겠네? 한국해도합심해서매성매매하게 됐을까 생각해
(77)야지”기20~30대 여자들 유흥 뛰흔한거다 알지만
(78)아주 유흥뛰한국여는자들베플만들난리났네고
(79)한국의현실베을플보여주고이
(80)찬반좌가 균수호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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