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과 통화한 김현회

최성국과 통화한 김현회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최성국 씨와 긴 통화를 했습니다. 인터뷰 목적이 아니고
(2)해명 목적도 아니어서 다 각설하고 주요 사안만
(3)전해드립니다.
(4)1. 최성국 씨 : 그 클럽에서 아이들을 가르친 건 아니다. 잠깐
(5)옆에서 봐주는 역할이다.
(6)- 나 : 그게 지도자 아니냐.
(7)2. 최성국 씨 : 친구가 그냥 용돈 정도 줬다. 영리 목적은
(8)아니다. 계좌로 용돈 받았다.
(9)- 나 : 그게 영리 목적 아니냐. 당신은 축구로 영리를 취하는게 금지돼 있지 않느냐
(10)이 이야기를 나눴고 최성국 씨도 이 부분은 인정했습니다.
(11)사실 저하고 동갑이고 건너 건너면 다 아는 사이입니다.대화 마치면서 “축구계에 있지만 않는다면 난 당신이 다른분야에서 뭘하든 마음으로 응원할 것이다. 그런데
(12)축구계에서 용돈이건 월급이건 영리를 취하면서 일하는 건정말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건 기자로서가 아니라 배신감을느끼는 축구팬의 한 사람으로서 드리는 말씀이다”라고말했습니다.

최성국과 통화한 김현회

이미지 텍스트 확인

(1)그러면서 저는 “정말 다른 일을 하면서 축구장에서
(2)아이들과 뛰노는 게 좋거든 100원 한 장 받지 말고 봉사활동으로 임해라. 영리 목적인 것과 순수한 의미의
(3)봉사활동은 다르다. 나도 당신이 지도자로 복귀한다는이야기를 들었을 때 영리 목적인지 아닌지부터 알아봤고축구로 돈을 번다고 해서 더 취재하게 됐다. 속죄하는마음이라면 ‘용돈’이라는 애매한 말로 영리 목적을 물타기하지 말고 무보수 자원봉사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습니다.
(4)이에 최성국 씨는 “잘 알겠다”고 답했습니다. 솔직히 영리활동을 ‘용돈’이라는 말로 빠져 나가는 점, 다 ‘지인이부탁해서’ ‘친구가 도와달라고 해서’라는 2011년 당시에들었던 핑계를 또 들어야 해서 화가 나는 부분도
(5)있었습니다. 작정하고 더 파면 저 ‘용돈’의 출처부터 팔 게많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면 감정적인싸움이 될 것 같고 공론화를 한 것만으로도 제가 할 일은 다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지켜보겠습니다.

아하 용돈~~ 알겠습니다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