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이 정신병인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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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초초초예민한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2)+알러지있으신분들
(3)남편이 알러지 있어요
(4)첫째고양이 1년정도키우고
(5)둘째 입양했는데
(6)첫째키우는동안은 알러지안나타났는데
(7)둘째 데려오고 몇개월 지나니
(8)아토피처럼 몸에 가려운 증상과
(9)피부에 피부병처럼 났고
(10)눈주위도 아토피있는것처럼 피부가 까칠해지고
(11)붉어졌습니다
(12)자기전에 눈에 바세린 발라주면 좀 낫긴한데
(13)그래도 심한날엔 효과가없어요
(14)피부과에서 알러지약받았고 복용해도 낫지않네요..
(15)스테로이드 들어간거 먹을땐 호전됐는데
(16)계속먹을순없는거같아 뺐더니 … 그닥 ㅠㅠ
(17)그래서 찾아보니 고양이 미용,목욕을 해주라던데
(18)진짜 겁나예민한녀석입니다..
(19)손톱 깎는것도 잘때 몰래 하나 두개 겨우깎고
(20)양치도 절대못하고
(21)병원데려가는날이면 씨름하다가
(22)겨우 케이지들어가서 병원데려가면
(23)똥을 싸요…. 너무 긴장해서;;;;
(24)휴우.. 이런경우의 집사님들 계신가요..?
(25)남편이 몸 긁을때마다 불쌍해죽겠습니다… ㅠㅠ
(26)몸이 무슨 병걸린사람처럼
(27)울긋불긋 군데군데 난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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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질문하기 >
(2)고양이 알레르기 맥스 단계 완화되신분
(3)계신가요?
(4)2021.03.24. 01:55 조회 297
(5)남편이 알러지검사결과 제일 높은 단계로 나왔고
(6)피부과선생님이 당장 고양이 보내야한다고 하실정도로 심하게 나왔어요
(7)고양이 한마리 키울땐 안나타나서 1년간키웠고
(8)그 후에 치즈냥이 데려와서 총 2마리인데
(9)치즈냥이 데려온 후부터 나타났어요
(10)재채기나 기관지는 원래 약간 비염도있기도해서 ..
(11)뭐 그것보다 일단 온 몸이 진짜 전염병자처럼
(12)다 뒤집어졌구요
(13)정말정말 심각해요…
(14)긁어서 피딱지 생기고 삶의 질 다 떨어지고
(15)너무 힘들어해요
(16)공청기 늘 돌리고있고 이불도 빨래하고
(17)건조기 먼지털기 합니다
(18)약은 꾸준히 하루에 이틀 먹고
(19)연고도 발라요
(20)그럼에도 나아지진 않네요..
(21)혹시 몇년에 걸쳐서라도 나아진 분
(22)완화된 분 이라도 계실까요?
(23)방법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24)면역력떨어진거 아니냐는 얘기도 들었는데
(25)영양제는 골고루 꾸준히 먹고잇고
(26)알레르기는 면역력이 떨어지는게 아니라
(27)과반응이라고 하더라구요…
(28)그래서 그건아닌거같아여 ㅠㅠ
(29)다른 방법 제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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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고양이집사의넋두리 >
(2)심란하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3)몇년 전에 아는 분 고양이를 일주일 임보하면서
(4)저희 부부가 고양이에 홀딱 반해
(5)갈곳없는 턱시도냥을 입양했어요 (임보중이었던)
(6)일년을 키우고 너무 외로워보여
(7)둘째를 입양하자해서
(8)임신한 고양이를 구조해 키우던 분이
(9)새끼들을 입양보낸다는 소식을 듣고
(10)그 중에 아주 활발한 치즈냥이를 데려왔습니다
(11)둘이 너무 잘 지내고 저희도 사랑으로 돌봐줬어요
(12)턱시도(암컷)는 지금 세살쯤됐고
(13)치즈(수컷)는 두살쯤 됐어요
(14)둘다 중성화했구요
(15)그러던 중에 남편이 알러지반응이
(16)나타나기 시작했어요
(17)일이년을 잘만 키우다가 갑자기 반응이 나타나니
(18)너무 당황스러웠어요
(19)근데 이게 알러지가 기관지에 나타나는게아닌
(20)피부에 나타났습니다
(21)맨처음엔 견딜만한 가려움이었는데
(22)그 이후 일년 뒤 지금은
(23)피부가 괴사하고 진물이 나서 악취에…
(24)사람이 점점 피폐해져가고있습니다
(25)삶의질은 당연히 떨어지고
(26)침구와 옷에 피딱지가 묻어나고
(27)피부들은 점점 아토피환자처럼 딱딱하게 굳어져가고있습니다
(28)집을 좀 더 큰 집으로 이사해
(29)각 방에 방묘문을 설치해 구분을 해서
(30)조금 나아지나 싶었는데 효과는 미미했습니다
(31)피부과 이곳저곳 다 다니면서 상담도 치료도 받고
(32)약물 광선치료 받았지만
(33)다들 하는 얘기는 고양이를 보내지않으면
(34)절대 낫지 않을거고
(35)보낸다해도 육개월이상은 계속 치료받아야할거라고
(36)그러시더라구요…
(37)겪어보심분들은 아시겠지만
(38)간지러움이 심하면 사람 미칠거같아요 ㅠㅠ
(39)이럴땐 진짜 어떻겦해야될까요?
(40)주변에 맡아 키워줄 사람도 없습니다
(41)보호소라도 보내야하나요..?
(42)얘네 보면서 하루에 활력을 얻었는데
(43)지금은 너무너무 힘든 삶을 살고 있어요
(44)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있어
(45)죽겠습니다 ㅠㅠ 하
(46)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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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알러지 테스트에서 원인이 고양이라고 나왔나요?
(2)2021.06.25 18:06 답글쓰기
(3)저도 같은내용 궁금합니다 ..!
(4)기 작성자
(5)네 ㅠㅠ 제일 높은 단계로 나왔네요..
(6)너무 당황스러운게
(7)임보때도 첫째냥이 키우는 일년동안 증상이없는데.. 둘째냥이 데려오고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ㅠ
(8)2021.06.25 18:07 답글쓰기
(9)삭제된 댓글입니다.
(10)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11)2021.06.25 18:17 답글쓰기
(12)집에 아기가있어서 남편과 떨어져 지내는건 불가능할거같아요 .. 제가 혼자 독박으로 할수도 없는거라 ㅠㅠ
(13)그것도그거지만
(14)서울에서 원룸하나 구해서 사는게
(15)금전적으로 불가능하네요ㅠㅠ
(16)저도 가족같은 아이들 보내는거 쉽지않네요.. 생각만해도 눈물날거같구요.. 그래서 더 미칠거같아요
(17)답이없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못하고있으니말이에요
(18)2021.06.25 18:16 답글쓰기
(19)저라면 남편 우선으로 챙김
(20)—ㅢ 작성자
(21)남편이 일년을 가까이 고통받고있어서 저까지
(22)우울해지려고하네요
(23)남편은 저지경이 됐음에도
(24)어디 보낼생각도못하고 치료받고있는데 가는곳
(25)마다 고양이 보내라고만하니 남편도 너무 속상
(26)저는 알러지가 아예없는입장이니
(27)당연히 보내기싫지만…
(28)혹시 보내고싶냐고 내 눈치봐서 말못하는거냐고
(29)쟤네를 어디다보내냐며
(30)치료해보겠다고 하는데
(31)병원에선 사실 불가능하다고 말하네요
(32)그리고 두세살 된 성묘를 입양하는게 쉽지도않
(33)고… 그래서 글 남겨봤습니다 .. ㅠㅠ
(34)2021.06.25 18:19 답글쓰기
(35)의 고민이 크시겠네요 그나마 젤 최선인 쪽
(36)으로 잘생각하시길 바래요ㅜㅜ
(37)2021.06.25 18:20 답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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