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1)여검사가 술자리서 신참 남검사 강제추행 의혹… 대검 감찰 착수
(2)손현성 기자 구독 + 입력 2023.04.03 04:15 8
(3)가해 검사, 인권 부서에서 다른 부서로 재배치많이 본 뉴스
(4)”같은 검찰청서 계속 근무 이해 못해” 지적도
(5)1 [단독] 여검사가 술자리서 신참남검사 강제추행 의혹… 대검…
(1)2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방검찰청 소속 A검사가 지난달 같은 청 소속 동료 검사들과의 술자리에서 다른 부서의 B검사를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이 검찰청 내부에서 불거졌다.
이미지 텍스트 확인
(2)A검사는 술에 취해 임관 시기가 10년 이상 차이 나는 신참 후배인 B검사를 강제로 껴안거나특정 신체 부위에 입을 대는 등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수차례 한 것으로 알려졌다. A검사가 B검사를 향해 “우리 집에 가자”는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며, 여러 동석자들이 A검사의 부적절한 행동을 목격하고 만류했음에도 A검사가 자제력을 잃고 발언을 이어갔다는 얘기도 흘러나왔다.
(3)대검 감찰부 감찰1과는 A검사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으며, 술자리 동석자 진술을 청취하는 등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