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들에게 욕먹고 폭행당하는 빈도 늘고 있다는 공무원 근황

민원인들에게 욕먹고 폭행당하는 빈도 늘고 있다는 공무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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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달 부산 중구의 한 주민센터.
(2)검은색 점퍼를 입은 한 남성이 들어서더니
(3)자세히 보면 누군가를 때리고 있습니다.
(4)이번엔 아예 점퍼까지 벗은 남성.
(5)발길질에 이어 머리까지 때립니다.
(6)주민센터 직원들이 말려보지만 욕설은 계속됩니다.
(7)폭행 가해자
(8)아이 xx야.
(9)동료 공무원
(10)욕은 하지 마시고요
(11)난동은 한동안 계속 이어졌습니다.
(12)나와, 찍어. 나와. 경찰 불러 XX야.
(13)폭행 피해 공무원
(14)아니, 왜 때리는데요. 왜?
(15)”야, 이 xx야. 니가 맞을 짓을 했나 안 했나?
(16)이 50대 남성은 주민센터에서 보낸 팩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17)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8)받아본 팩스가 흐리게 왔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폭력을 행사했다는 겁니다.
(19)전태철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중구지부장
(20)이분고질적하루에 수십으로통 전화를 하고
(21)전태철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고질적인 좀렇게역본부중구지부장
(22)업무에방해도하고민원인이시더라고요.
(23)지난달 14일 부산 서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왔다며
(24)공무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고,
(25)| 자료화면
(26)엿새 뒤엔 금정구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난동을 부린
(27)또 다른 60대 남성이 입건됐습니다.
(28)금정구 사건의 폭행범은 자신의 선글라스가 갑자기 사라졌다며
(29)흉기까지 꺼내 난동을 부렸는데 알고보니 선글라스는
(30)자신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31)성희롱과 기물파괴 등 각종 범죄를 저지른 건수는
(32)지난 2018년 3만4천4백여건에서
(33)2021년 5만1천8백여건으로 1.5배 가량 급증했습니다.
(34)행정안전부는 다음 달부터 민원 담당자 보호 장비 마련과 상담 치료 등의 규정을 담은 개정된 민원처리법을 시행하기로 하고
(35)대응 훈련과 관련 교육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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