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아침
시카고에서 흑인인구 이주에 대해서 조사하기 위해 전국을 돌아다니던 공무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흑인 아이들을 촬영한 사진
아이들의 자세와 클래식한 복장에 매력을 느낀 사람들에 의해서
유명해진 사진 중 하나인데
중간에 있는 아이 한명은 신원이 확인 되었지만, 나머지 아이들은 확인 할 수 없음
유일하게 찾아낸 아이는 이후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서 전역했고
시카고에서 유일한 흑인 건설현장 감독관이 되었음
그러고 결혼하고 가정 꾸리고 살다가 2013년에 돌아가셨고
자식에게 “일 할 수 있을 때 해라, 내 아버지는 내게 항상
사람은 돈 없이는 살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니 엄마에게 껌 하나 사줄 돈 없다면
엄마는 널 보고싶어하지 않을꺼다”라고 말했다고함
사진과 이야기를 통해
힘들었던 대공황 시기에 유년시절을 보내고 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의 위대한 세대를 엿볼 수 있는듯
한편으론 미국은 이때 이미https://www.youtube.com/watch?v=0ukE_rkl8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