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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남자들은 20대에 다 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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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괜찮은남자들은 이미 20대때 똑똑한여자들이 다채감
(3)조회 5,260 | 추천 9
(4)댓글 25 댓글쓰기
(5)화력좋은 카테고리에 남겨봅니다
(6)올해 35살먹은 노처녀입니다늦은감이 있지만 내반쪽을 찾고자 노력중입니다
(7)소개도 받아보고했으나번번히 실패했어요
(8)저희언니가 그러더라고요괜찬찮은 놈들은 이미 20대때 똑똑한 년들이 다채가서남은건 떨거지들뿐이야…라고요자극적인 표현이지만 오해하거나 분노하지는 마시길 ㅠㅠ
(9)간단히 제소개를 하자면개인 사무실 운영중이고수입이 들쭉날쭉이라,, 연봉으로 따지면 기본 5천정도? 수익이 많은해에는 8천까지(거의드물게 ㅎㅎ)동종업계중에서는 최저 수익이긴 합니다만ㅋㅋㅋㅋㅋㅋ간땡이가 작아서 크게크게 못하겠더라고요나같은사람은 사업같은거 절대하지라고하던데 ㅎㅎ
(10)그래도 제나이에 여자의몸으로 이정도면 잘하고있다고 자부하고있습니다
(11)외모는 평균에서 조금 높은정도?로 봅니다 조금 아주조금 ㅎ키162 몸무게 50정도 나가고요화려한 이목구비같은건 존재하지않고그냥 순둥순둥하게 생겼다고 많이 들어요순둥순둥 여리여리하게?그래서 그런지 학창시절부터 20대까지는 고백도 많이 받았고 인기도 꽤많았어요
(12)그랬는데…….30대가 되고나니 그많던 남자들은 아 어디로????대부분 결혼했거나,, 결혼준비중이겠죠??ㅎㅎ
(13)저도 여러번 연애를 해봤는데
(14)참이상한게..
(15)제가 선택한 남자들은 모두능력이 없어요
(16)제가 눈이 높아서 잘생긴남자를 좋아하는것도 아니고요돈많은 남자를 원한것도 아니에요
(17)20대때는 그저 월 200만원~250정도벌면 된다생각했고지인들에게 얘기했더니.. 너무 낮게 잡는거 아냐??이러면서 웃더라고요 ㅎ그래서 30대가된지금은 250~300정도면감사한일이다라고 생각하고있어요
(18)나도 열심히 벌면되니깐결혼해서 애낳고도 할수있는일이니까그정도면 충분하다생각했죠
(19)근데 내가만난 남자들은하나같이 직장에 오래 못붙어있고때려치우고하….. 지금생각해도 열받아요
(20)처음만났을땐직장인이였거든요?근데 몇달만나다보면 일을 다 때려치워요왜그럴까요…?
(21)한동안은나에게 문제가 있는것인지깊은 고민에 빠지더라고요제가 막 퍼주는스타일도아니고돈을 막 지원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죠사실 돈을 빌려줘서 떼인적도 있지만요 ㅎㅎ(그땐상황이좀 그랬음)
(22)그래서 더이상 내눈을 믿을수없어서나중엔 소개를 받기도했는데어떤남자는 몇시간동안 지자랑만해서 못만나겠고어떤남자는 첫만남에 결혼,자녀계획??같은 요상한얘기만하기도하고어떤남자는첫만남에 괜찮다싶어서 술한잔했는데,,술좀깨야한다고 ㅁㅌ에서조금만 쉬어가자고한사람도있고
(23)하,,,,,,나는 왜이리도 남자복이없는걸까
(24)몇달전에 소개팅을 했는데요저보다 2살연하제가 키큰남자를 좋아하는데얼굴은 좀 별로였지만 키가 적당히 크더라고요근데 자격지심? 이런게 좀 있는사람같았어요이렇게 미인이 나올줄은 몰랐다저에대한 계속된 칭찬에내심 기분도 좋고,,, 삼겹살집을 갔는데 훈훈하게 얘기하다가 소주한잔씩을하기시작했죠점점 표정이 달라지더라고요자기얼굴보고 커피한잔하고 도망갈줄알았다실망했죠?이말을 계속 계속하는거에요했던말 또하고 또하고중간중간 지혼자 피식대기도하고뭐지? 싶으면서살짝 무섭기도하고
(25)술많이 마신것같은데 그만일어나자하고 나왔어요밖에서 인사하
(26)고 가려하는데식당앞에 편의점의자?라고 해야하나요그게 2개정
(27)도 있었거든요저보고 거기 앉으래요다리아프다고
(28)아니,,앉아서 고기먹고 술먹고나왔구만무슨 다리가 아프다이제껏
(29)괜찮다고하는데 계속 앉으래요같은말 계속 반복
(30)사실앉기 싫었거든요날도추워서 플라스틱 의자에 앉으면 엉덩이
(31)시려울까봐 싫었어요 ㅠㅠ
(32)근데 갑자기 내 양팔을 꽉잡더니힘으로 눌러 앉히는거에요
(33)그표정그렇고버티나를 힘으로 눌렀다는거 자체가 좀 무섭더는
(34)다음에 연락하자하고 도망치듯이 내갈길 갔어요근데 계속 따라오
(35)길래 무작정달려택시타고 집으로 왔죠그뒤로는 소개팅을 못하서
(36)겠더라구요 ㅜㅜ낯선남자 무서워 힝ㅠㅠ
(37)정말괜찮은남이자들은남아있지 않은건가요,아니면 내인연은제
(38)아직 태어나지않은건가요 ㅠㅠ
(39)나이는자꾸만먹어가고마음이 많이 조급해져요
(40)결혼해서둘만살면좀늦게만나도 상관없지만
(41)예쁜아가도낳고싶어서,,아자식에대한 꿈? 그게 더큰건지도 몰마
(42)요즘 방송에서 사유살고싶다..라는 생각까지리보면서..일본가서
(43)하는걸보면정자우리나라는못받는다면서요 ㅎ기증
(44)언니우스개랑소없고 혼자살아야한다기하면서내인연이
(45)면정자기증이라도 받싶하니깐언니도 농담반 진담반으다라고
(46)로얘기하더라고요정자기원나잇이나하라고(날짜잘맞춰증안되니
(47)서)이왕젊면키고잘생긴남자 술먹이고 자빠트려라 ㅋㅋ크고
(48)무슨생각까지하는건지 ㅋㅋㅋ
(49)결시친자주보면이상한서,,이남편시댁 이런거보다보니그런상한
(50)사람이사느니 진짜랑자빠뜨려서 혼자 애키우면서 잘살아야하
(51)나?이런생각도들긴하더ㅎ라고요근데 혼자 애키우는게 쉬운ㅎ
(52)아니고도것
(53)인연을못만나흐르시간만답답한 마음에 끄적거려보았습니다고
(54)이야기가막딴데새기도했네요ㅎㅎ
(55)그냥그렇다구요 ㅎㅎ
(56)–추가하고다시왔어용싶은게있어서
(57)혹시나오해하실까봐놈,한거는 저년사적인대화해서 나온걸희의
(58)쓰다보기분쁘실수도있사과어요,,드립니다~
(59)그리고 화자가 있는게 아니라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결혼을 못하
(60)신분들도있으실거에요좋은사람들명많이 남아있을꺼라히
(61)고믿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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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오해하실까봐놈,한거년는저희의 사적인대화해서 나온걸
(64)그대쓰다보기분사과드립니다~나쁘실수도있어요,,
(65)그리고화자가아니라여러가지는게사정이 있어서 결혼을 못하
(66)신분들도실거에요좋은사람분명들도많히남아이있을꺼라
(67)고 믿어용!
(68)아그리한가고에지피더 말씀드리고 싶어서,,드를
(69)마음에드생기면는남자가최저시급 받고 일하을상는사람이라도
(70)관없다각한적도있어요원한다면제같이일을키워나가도상관
(71)없다생각했거든요
(72)그런생각고 한적을하던중에동종업계일하시는분이 저를 소개해달라에
(73)있어요그소개를받았3번정도만났는데사업은안가
(74)그런식으로하는거아니다물어든거라면 불하더라구 요맞는말인것 있었지만정도이왕돈벌려뛰고
(75)리고 해야한 훈계질을다좀
(76)말 이해가안가는게
(77)우리가 만약 결혼하게되면영업(거래처 늘리는일)무식은니가해라
(78)한여자가술대접해주는더게좋않느냐..(아직까
(79)지 한국에서 접대문화는 술술 그놈의술)
(80)뭔가 싶더라고요아내다른남자들 술접대하는게 괜찮은가
(81)요..??라고 물으니일인고요데뭐어다 다른거떻냐는겁니다.생각은
(82)치니까..뭐,,,그렇
(83)이분은월1천이상 2천정도까지 실수익으내로알고있는걸로어요
(84)돈 벌고자저와결혼해서이용하려는생각???같은를거느로
(85)껴져서 그뒤로 안만났습니다
(86)이상추하고싶가로었던끝~~~~ㅎㅎ말은
(87)남자아니라, 여자도 진짜 괜찮은 사람이면 30대 중후반 되도뿐만이
(88)록남아있지 않아요~연애혼의지면요.
(89)베플i | 2023.03.3015:05
(90)35면 아직 창창하네요 눈 절대 낮추지 마세요,탄탄한 남자를 꼭 만 나세요결혼사람의 인 언제 나올지연은0 답글쓰기가난한집 아들 빼고 직장/직업혼자사는게 나아요
(91)이상한 남자랑라요할바야
(92)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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