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김민재 사죄 입 열었다 “충분히 오해할 상황, 내가 좋아하는 선수…성숙해지는 계기 되길

손흥민, 김민재 사죄 입 열었다 “충분히 오해할 상황, 내가 좋아하는 선수…성숙해지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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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스포츠서울
(2)[단독]‘대인배’ 손흥민, 김민재 사죄
(3)입 열었다 “충분히 오해할 상황, 내가
(4)좋아하는 선수…성숙해지는 계기 되길”
(5)입력 2023.04.04. 오전 7:04 • 수정 2023.04.04. 오전 7:05
(6)김용일 기자

손흥민, 김민재 사죄 입 열었다 “충분히 오해할 상황, 내가 좋아하는 선수…성숙해지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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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손흥민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
(2)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29라운드 에버턴과 원정 경기(1-1 무) 직후 공동취재구역에서 본지와 단독으로 만나 “민재와 대화했지만 내가 얼마나그를 좋아하는지 알 것이다. 민재도 충분히 오해할 상황이었다고 본다”며 “(주위에서) 민재가 잘못했다고 하는데,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지 않았느냐”며 마음고생하는후배 상황을 오히려 안타까워했다.

손흥민, 김민재 사죄 입 열었다 “충분히 오해할 상황, 내가 좋아하는 선수…성숙해지는 계기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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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손흥민은 에버턴전 직후 “민재가 얼마나 대한민국 축구에 중
(2)요한 인재인지 나 역시 잘 알고 있다. 이번 일로 내가 민재를얼마나 생각하는지 그도 느꼈으리라고 본다”며 “앞으로 더도움을 주겠다. 민재가 앞으로 더 좋은 축구 선수이자 사람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68/0000933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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