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포토에 있는 예전 파리 갔을때 찍은 사진인데요.
ㅋㅋ
하도 알차게 잘 다녀와서 지금껏 다녀온 여행지중
제일 좋아하는 곳이 파리죠.
정말 거의 강행군으로 ㅋㅋ 이동하면서
미술관 구경하고 재밌었는데요.
파리에 있는 7대 미술관중
6개를 다 돌았던…ㅋㅋ
당시 7살 아들데리고 갔는데
그래도 투정부리지않고 잘 다녀줘서
지금도 구글포토 보면…
그 추억이 아련합니다.
르느와르 그림에도 나오는 풍경이죠.
여기도 멋지고…ㅎㅎ
미스 이집트 출신인데
가수로 활약했던…
사람들이 가슴을 만지면 행운이 온다고해서
닳았네요.ㅜㅜ
몽마르트에 샹송가수 달리다의 저택이 남아있죠.
극단적선택으로 사망했는데요. 친구와 연인 3명이
자살하거나 죽음에 이르자 결국 그녀도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슬픔을 극복하지만 결국 죽음에 이르죠.
그래도 여전히 알랭들롱과 불렀던 노래는 사랑을 받고 있네요.
아…몽마르트가면
사쾨레쾨르 성당 앞에 아랍 소녀들이 제법 많아요.
그러면서 사람들을 붙잡고 설문조사해달라고 하는데요.
저는 그게 뭔가했더니…
프랑스 신사분이 오셔서 그러더라구요.
일본에서 왔냐고 물어서..한국에서 왔다고했더니…ㅎㅎ
설문조사 한다고 해서 정신빠지게 해서
소매치기한다고 조심하라고 일러주시고…
파리지앵들이 참 친절해서 좋았는데…ㅎㅎ
물론 몽마르트에 조그마한 식당이 있어서
커피 마시려고 가는데 아들램이 아이스크림 사달라고해서
먼저 문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사고
안으로 들어가려했더니…
프랑스 아저씨가…손을 막저으면서…
아이스크림 만 사먹으면 자리에 앉지 못한다고 하셔서
살짝 기분나빴던 기억 제외하고는ㅋㅋ
다들 친절하고 좋았어요.
지금도 파리여행이 너무 좋았던 추억이네요..ㅎㅎ
늦가을에 갔는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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