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구입한 버전은 그램2022 RTX2050 버전입니다.
※ 먼지 유입된 사진이 포함되 있어 혐오스러울 수 있습니다 ㅠ.
CPU 단독 모델보다 쿨러가 1개 더 달려있었지만, RTX에서 나오는 발열이 어마무시해서… 게임 좀 돌리면 노트북 자체가 히트파이트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나마 전작보단 좋아��다지만 후면 공기 흡입구를 뚫어놓고 테이프로 절반 이상 막은 점, 그나마 뚫어놓은 흡입구가 쿨링팬이 아닌 CPU쪽이란 것은 상당히 불만족스럽다고 해야되나? 하여간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어쩌면 뜯고 싶은 자기 합리화 일지도…? ㅎㅎ)
그래서 제가 선택한 작업은 흡입구를 CPU => 쿨링팬쪽으로 옮기는 게 아니라 완전히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작업에선 체감이 안되고 게임 등 고사양 작업에선 하위 1% 프레임은 확실히 개선됨을 느꼈는데, 게임을 많이 한다면 생각보다 크게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아래는 후면부 개방한 후 먼지 유입 상태입니다.


결론은 성능은 일부 향상이 있고 먼지 유입은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만족스러운 수준이다 입니다 ㅎ.
그런데…또 뭔가 불만이 자꾸 생기더라고요..그래서 이번엔 써멀 쿠션(4만 원 넘게 사용한 듯 하네요 ㅠ), 써멀 구리스 작업을 해주었는데…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용이 길어지니 다음 내용으로 다루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제 나름 짱구를 열심히 굴린 결과라 나름 만족하고 있는 결과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