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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사하는 제이지
(2)내가 국밥 매니아거든
(3)일주일에 두세번은 먹어
(4)오후 3:05
(5)근데임신하고 나가 냄새에 너무 예민해져서
(6)가던집들도 다 냄새가 나는거야
(7)오후 3:06
(8)근데 티비보다가 병천순대가 넘 맛있어보여서
(9)또 먹고싶자나 그래서 어떤집에서 시켰어
(10)근데 넘 맛있는거야 냄새도 안나고
(11)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리뷰를 썼지
(12)넘 맛있다 내가 임산분데 진짜 완뚝했다
(13)짱짱 맛난다 냄새 안나고 또 머그꺼다 암튼 막 칭찬을했더
(14)그렇게 한 일주일 지났나
(15)오후 3:07
(16)산책갓다 집에 들어왓는데 택배를 정리하고 있는데
(17)순산하시길 기도드리면서
(18)제가 드릴수 있는
(19)작은 선물이에요~
(20)맛있게 드시고 방송 건강하세요.
(21)오후 3:08
(22)안녕하세요~
(23)작은 선물이에요~ ^^
(24)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셔요
(25)- 순대 만듬이 –
(26)헐?????
(27)나 울었자나
(28)내가 주문한거보다
(29)오후 3:09
(30)지짜 인류애충전
(31)선물로 더마니 보내줌..
(32)대박이다ㅠㅜㅜㅜ
(33)넘 고맙구 짱이다.
(34)그래서 사장님한테 저나했거든
(35)사장님 목소리 들으니가 눈물남
(36)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기타치는 튜브
(39)헐 ㅜㅜㅜㅜㅜ
(40)사장님이 자기도 애기가 18개월인데
(41)넘 조은 사람이다 진짜ㅠㅠㅠㅠ
(42)진짜 인류애 풀충전이다…
(43)와이프가 진짜 고생을 마니
(44)오후 3:10
(45)그래서 그때 생각이 나고 지금도 너무 고생해서 자꾸 내글이
(46)잊혀지지가 않더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