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이랑 라식 라섹은 젊을때만 좋은듯 jpg

(1)제 목 : 교정했는데 나이드니 난리네요
(2)케로로 | 조회수 : 34,509
(3)작성일 : 2017-01-14 11:27:34
(4)20살에 교정했는데 지금 45살인데 임플란트로 800 깨지네요교정할때 4개 발치했었는데 ㅠㅠ 그 여파가 이제 나타나네요의사샘이 교정함부러 하지말라고 나이 들어후회하는사람 많다하시네요
(5)교정하느라 힘들고 이제 임플란트 하느라 고생
(6)관리한다고 한 이빨이었는데 허탈해요

(1)치아가 억지로 무리하게 이동하면서 뿌리가 점점 짧아져요
(2)엑스레이 찍어보면 잇몸에 겨우 걸치고 있는 상태에서 교정이 끝나지요
(3)그럼 젊을땐 잇몸이 튼튼해서 버티는데
(4)나이들면 잇몸도 올라가요 그럼 조그만 충격에도 이가 빠져요
(5)제 사촌동생은 중고등학교때 교정하고서
(6)지금은 어금니 외엔 다 임플란트 했어요
(7)뭐 먹는데 이가 빠지고 어디랑 부딪혔다가 이가 빠지고
(8)이리저리 빠지다 지금은 결국 다 임플란트로..
(9)더 어릴 때 해도 그럴까요? 중등 때.
(10)사촌 동생은 치아땜에 죽고 싶다하고
(11)임플란트 시술 한다고 냄새도 많이 나서 연애도 못하고
(12)혼자 살아요 40대 중반인데…

(1)1019. 무명의 더쿠 = 974덕 18:01
(2)아마 수술 10년차 정도인 덕들은 후회 전혀 안할거야. 초창기에 부작용을크게 못 느꼈다면 10년차까진 부작용 별로 못 느끼니깐.
(3)내가 수술한지 20년차인데, 부작용은 없었어. 다만 노안이 급격히 온다.정말 생각치도 않게 급격히 오더라. 거의 반년만에 시력이 확 떨어졌어.
(4)물론 노안은 부작용이 아니야. 하지만 노안이 더 빨리 올 수 있다는거지.적응할 새도 없이. 의사샘도 첨에 그 얘기를 해주셨어. 그 때엔 귀에 들어오지않았지.
(5)이게 잘 보이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바늘귀에 실 꿰기 힘들고 책 읽기도 힘들어지고 물건 살 때 주의사항 안 보이고 그런게 생각보다 스트레스정말 크다.
(6)수술 하지마!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수술하고 후에 생기는 일들에 대해 정말 한 번 고민할 거 두 번 세 번 더 고민해야한단 얘기야.
(7)난 수술하고 20년간 안경없이 정말 편히 살아서 좋았긴 했지만, 이렇게 노안이 급격히 오고 눈이 안 보이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될 것에대한 건 고려하지 않았거든. 덕들도 신중하게 수십번 고려하고 알아봐서결정하길 바라.
(8)- 노안 개빨리오는건 실화임 우리 가족 라식 라섹 둘다 했는데 엄마는 한지 30년만에 왔는데 제대로 와서 다초점 안경 써도 정확히는 안 보인데 난렌즈 낄수 있을때까지 끼고 라식이나 라섹할꺼임
(9)- 그리고 백내장이나 녹내장 걸릴 가능성이 커진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