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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19일, 서울 간선버스 172번
(2)서울 도심을 달리던 버스
(3)지난 19일 서울 간선버스 172번
(4)짐가방을 챙긴 남성이
(5)자리에 두고 간건 흰색 손가방
(6)불과 몇 분 전 남성이 들고 그 가방입니다
(7)가방 주인은 출국을 앞둔 일본인 관광객,
(8)800만원
(9)가방에 든 건 8백만 원 상당의 엔화와 여권,
(10)-800만원
(11)비행기 표
(12)집으로 돌아갈 비행기 표 등이었습니다
(13)이성문 씨 / 버스기사
(14)일본인 관광객이 아까 탔는데
(15)그 사람들 거 같은 생각이 딱 들어서
(16)빨리찾아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7)안에내용물을 보고 엔화가 들어 있어서..…
(18)알고보니 이 남성,
(19)의자에 앉는 대신 손가방을 올려놓더니…
(20)이내 뒤돌아서 한눈을 팔았고,
(21)손가방은 깜빡하고 짐가방만들고 내린 겁니다
(22)출국에 차질을 빚을 뻔한 상황
(23)하여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조슬
(24)버스 기사는 이곳 종점에 도착하자마자
(25)분실물을 들고 경찰서로 향했습니다
(26)경찰은 가방에서 호텔 숙박카드를 발견했고,
(27)수소문 끝에 3시간50분 만에
(28)서울 노원경찰
(29)주인에게 가방을 돌려줬습니다
(30)교통약자석
(31)이제 수능 수학은
(32)11G 8화입력
(33)Penginal 수학위
(34)무사히 일본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관광객은
(35)이 씨에게 사례하겠다고 했지만,
(36)이 씨는 극구 사양했습니다
(37)우리나라에 관광 온 사람인데
(38)일본인이고 외국인이고 그러다보니까
(39)한국인들대해서 이렇게 친절하고 안전한 나라라는…
(40)적극적인 대처와 신고로
(41)곤경에 빠진 관광객을 구한 버스 기사 이성문 씨
(42)서울 노원경찰서는
(43)이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44)촬영기자 조세영상편집 : 강동원:준
(45)KBS 뉴스 이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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