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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먹으러 합정옥 다녀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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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은

월에 한번은 꼭 먹어주는 1인 입니다

한 15년전까지만해도

하동관이 짱짱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전하고 체인점이 늘어난후

맛도 뭔가 변하고 고기질도 들쭉날쭉하고해서

이후 시청역 애성회관을 내마음의 곰탕집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누가 합정옥도 짱이라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저저번주도 다녀왔으니까 두번째네요

아래사진은 만육천특

합정옥 곰탕중에 가장 고가? 네요

고기가 많아서 이름이 만육천특이라는…

고기비율 보다는 부속물 비중이 다른 곰탕집보다 더 되구요

질이 좋고 식감이 다양해 고기일색인거보다는 이쪽이 좋네요

근데 고기의 꼬롬한 누린내, 누린맛이 있습니다

분명 맛있고 잘만든 곰탕인데

비위약한분은 싫어할수 있어요

게다가 평일 식사시간에는 미친듯이 밀립니다

비수기를 공략해 가야하는것도 단점이네요

한 절반쯤 먹다보면

남대문 닭곰탕 강원집의

마늘+고추장이 생각나네요

거긴 고기장도 최곤데…

먹으면서 하동관-애성회관-합정옥 순위를 매겨봤네요

애성회관이 근소하게 1위 합정옥을 2위줬습니다

누린게 ��기면 합정옥 가고

질좋은 고기에 면사리 호로록 하고 싶으면 애성회관

둘다 뭐 최고네요

아래는 애성회관입니다

여긴 오랜시간 맛이 변하지 않아 좋고 고기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그리고 메뉴에 없는 “특특곰탕” 이 별도로 있어요

특특은 고기가 정말 많이 나오죠

여기는 김치보단 깍두기가 어울리고

마늘생각안나는거 보면 합정옥보다는 육수가 라이트합니다

위에 중간에 언급했는데

소곰탕말고 닭곰탕 부분은 남대문 강원집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 닭 털손질이 들쭉달쭉해서 가끔 기부니가 안좋을때가…..

메뉴명도 좀 알아보기힘든데

닭곰탕으로 시키지 마시고 곰탕과 닭찢은 고기가 따로따로 나오는 고기백반으로 시키세요

매장도 찾기힘들어서 초행길에 옆가게로 새는경우도 있는데

강원집으로 가셔야합니다

맛이 틀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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