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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은 2018년 4월 11일 수요일.향주 날씨는 맑음.
(2)나는 이제 평범한 게임이 재미가 없다!
(3)그래서 난 살인을 하기로 결심했다.
(4)국제왕주)
(5)혈무루 위
(6)이곳은 구화의 혈무루 근처.
(7)제왕주고수 npc를 회복해주는
(8)메인퀘스트를 깨기 위해 뉴비들이
(9)자주 들리는 곳이다.
(10)[PC (임의) 1단
(11)끌려온 고수
(12)마침 귤짱이라는 뉴비가
(13)npc를도우며 퀘스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14)독기를 잔뜩 머금은 쉬화유독을 날려보았다.
(15)그랬더니 맥없이 죽어버리고 말았다.
(16)겨우 비화적엽 따위에 죽어버리다니…
(17)나약해…
(18)괜찮아요?
(19)괜찮냐고 물어보았지만
(20)그는 아대답도 하지못하였다.무
(21)내가 사람을 죽인걸 아무도 보지 못했겠지..?
(22)나는 혹시을 정 찰나목격자가 있을까봐았 다.
(23)주변해보
(24)하늘과바다 1단
(25)주변을 둘러보나의 모든 살하늘과바니
(26)목격했을지도 모를인행위를
(27)다사라는람이지붕위에있었다.
(28)가까이 다가가서
(29)그에게 물었다.
(30)혹시 보셨어요…?
(31)하늘과바다
(32)하지만 그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33)) 하늘과바다
(34)보셨구나…
(35)혹시 목격했을까봐
(36)나는 하늘과바다님을 죽여버렸다.
(37)그리고 물었다.
(38)”괜찮아요?”
(39)하지만 역시 아무말도 없었다..
(40)오처을 죽여봤는데음너무나 재미있었다.사람늘
(41)내일도 또 죽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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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인 일기
(2)어제 처음 살인을 경험한 날,
(3)저는 깨달았습니다.
(4)살인은 참 재미있는거구나… 하고 말이죠.
(5)그래서 두번째 살인을 계획했습니다.
(6)암 기도인 16
(7)2018년 4월 12일 목요일.
(8)서해 날씨는 맑음.
(9)저의 두번째 살인 장소는 서해입니다.
(10)당근a님과 딸기도인님이 무언가 캐는모습을 보고 말을 붙여보았습니다.
(11)”당근님아.”
(12)당근님과두분이
(13)유하시는거에요?
(14)하지만 제부름에도
(15)딸기도인님과 당근a님은
(16)그 어떠한 대답도해주시지 않았어요…
(17)향기도안 10
(18)아무 대답도 안해주신다
(19)아무 대답도 안해주시는
(20)딸기도인님당근a과보면서 저는님을
(21)결심했습니다.
(22)저 두분을 죽이자…하구요…
(23)임 뽑기도
(24)딸기도인님을 바짝 쫓아갔습니다.
(25)전투 종료
(26)저는 딸기도인님께 부채를 날렸습니다.
(27)허무하딸기도인님의 허리가게
(28)꺾여버리고 말더군요…
(29)대답해줬으면 좋았잖아요…
(30)”대답해줬으면 좋았잖아요…”
(31)제 부름에 친절하게 대답만 해줬더라면
(32)…이지는않았을텐데죽
(33)당근님도 대답해주셨어야죠
(34)그리고옆에있던 당근a님도
(35)죽여버렸습니다.
(36)당근님대도답해주셨더라면만
(37)죽지는 않았을텐데…
(38)사람무시하지마세요
(39)저는 쓰러져있는 당근a님께
(40)사람 무시하자말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41)정말로 나쁜것은죽람을 제가 아니라인함부로 무시한을
(42)사
(43)사람
(44)당근a님이 아니었을까요?기도인님과
(45)전내일 사람 죽일 것입니다.을저히 무 시 하 그 런 사 람 말이에요.을또
(46)특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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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인 일기
(2)2018년 4월 15일 일요일.향주 날씨는 맑음.
(3)지난 며칠간 전 많은 사람들을 죽였어요.
(4)요 며칠간 죽인 사람들을 하나하나
(5)헤아려보았답니다..
(6)한명, 두명, 세명, 네명, 다섯명….
(7)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8)못해도 300명은 죽인것같아요…
(9)살인에 눈뜨고부터 언제나 저의 pk지수는
(10)300을 아슬아슬하게 못넘길정도로
(11)꽉 채우고 다녔던 것 같습니다.
(12)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13)단순히 사람들을 쓰러뜨리는게 살인인걸까?
(14)그때 저는 깨달았습니다..
(15)그래…
(16)진정살인은 육체를 죽이는게 아니라한
(17)사람마의죽이는거야!!음을
(18)그전 사람의 마래서살인하기 위해음을
(19)뉴비들많은 동월로이향했습 니다.
(20)37 램프
(21)그곳에서 전 레벨 37 젬므님을 만나게
(22)되었습니다.
(23)전계획했니다.
(24)시스템적으로 레벨 40부터 pk를 할 수 있기때문에
(25)레3벨7짜젬므리님4을0까키워서지
(26)죽여버리자구요.
(27)레벨40지같이 파티해서키워고마웠는데주고
(28)느닷없레벨 40이딱~ 죽여버리면되었을때
(29)젬므님이 아큰주배신느낄거 아감을겠어요?
(30)저젬는므님의캐릭터가아닌,
(31)젬므님의마살을해하결심했습니다.기로
(32)젬므님 ㅠㅠ
(33)대답좀 해주셔요
(34)아무리 불러도뉴그런비라앞만 보느라지므 님 .
(35)저의채팅을보못젬셨던
(36)제쫓아다니면서 계속 대가그때서야아주자저의제 부신하여
(37)몹을잡존재를응해주셨답니다.
(38)눈치채셨는름에
(39)혹시 사무있으세요?
(40)저는사부님을 핑계로 젬므님에 접게 했습니다.척 젬므님 곁에서 같이 렙업 올리며레벨 40이 되기 까 지 기 다 려야했기때 문 이죠.근
(41)사부인
(42)그럼 저의 제자가- 젬므: 없어요
(43)주실래?
(44)제가 자주 안들어와서요 ㅠ
(45)처음엔 접속을 잘 안한다며 사제지간을
(46)거부하시더군요…
(47)괜찮아요. 일단 레벨래도
(48)40까지 올리죠
(49)하지 전 젬만상관없었어요.오 안에 40까지만 올려놔서벨그만이리면 니 까 요…접속을 잘하든 말든므님이
(50)늘
(51)죽 여버
(52)ㅠㅠ 이 게임 잘 몰라서
(53)헤헤 제가 친절하게
(54)안내해드릴게요
(55)전 그렇사부인척게
(56)젬므님에 접근시작했습주기게하젬므님의 사냥을여
(57)도와니다.
(58)애완동물처럼님뒤 바짝
(59)쫓아다닐테행하세욧퀘스트
(60)진
(61)ㅋㅋㅋㅋㅋ 넹.
(62)처음;;;연계도 못하고 쪼렙몹한테 당황하고…;;킬많이 답답했어요엔
(63)스
(64)하나하나 가르쳐줘가며 게임하기 시작했답니다.
(65)너꾹 참 았 어요…렙 40이 되자마자 배신해서 죽여버릴 생각을 하며무답만
(66)한꾹 참았답니다.
(67)천향 문파좌선 하는법도 몰라서천향곡 손 데리잡고 고 가 좌서
(68)시키고…선도
(69)한도전정예
(70)<청룡회장당)
(71)고렙존 데리고 다니면서시도 켜줬어요.알하나 려 줄 때 마다인사했던 젬므님이었답니다.
(72)쩔
(73)스 킬 하 나연신 고맙 다
(74)며
(75)오잼쳐도 데미지 들어간한번 스킬 날려봐용님이
(76): 미세하게들네요ㅋㅋ
(77)ㅋ일반점프러ㅋㅋ요
(78)43까지만 키워봐용 여기서데요그럼 44도 도전해볼만지금도 많이 줘용?스토리 쉽럼
(79)젬므:곧될거같●일반
(80)하나
(81)일반 점무:젬므:오 올넹넹랏다
(82): 그깨게 좀 올리고게
(83)46 젬므
(84)원래는 40까지 키 워 40되었을때…주고가장 고마워할 때 죽여버릴에게어쩌다보니 친해져서 레 벨 46까지
(85)려고했는데
(86)키워주게 되었어요…
(87)하지만 원 래 의 본 분 이젬므님의 마음을 살마음을 독하게 먹는
(88)한것이기때문에하기로다.
(89)었답
(90)젬므이드디어
(91)40 넘겨서 너무 좋아요
(92)과뜻깊은식
(93)치루기 위해 꽃밭으로
(94)젬므님을 죽이기는젬므님 처음 만났던 동월로젬므님을 유인했답니다…위해
(95)그리고 젬므님을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96)젬므님 그도 컨새 트 롤 이 늘으 셔 서꽤 먼곳까지 도망하는데 성공했 지만,그래도 저에게 금새 따라잡혀서
(97)제앞에서 무릎꿇게 되었지요…
(98)저는 젬 므하지만 마님을 죽 이 는데 성 공좋지 않았어요.이했습니다…
(99)그래서 애써 제 안조 금 은 얄 젬므님께 말밉게좋물리칠려는듯건네보 았 습니다.
(100)많이 놀라셨죠?
(101)저는 기대순간배신당게저해서 온갖 쌍욕을 퍼부을게젬므님의 분노한 모습을요…!!했습
(102)저에
(103)그치만 젬므님은 저에게 화내지 않으셨어요…
(104)죽여서 미안해요..
(105)젬므님은 제가 죽였는데
(106)않아요원망스럽지
(107)별로…. 그런거 없어여
(108)제 예상과 다르게화도 내한않으 셨습니다.
(109)어떠
(110)ㅋㅋㅋㅋ 잘몰라서한지럴수도있어요
(111)얼마안돼서
(112)오히 려 화내기 는 커녕그럴수도 있다며 저를 감싸주셨어요…
(113)그순간 저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14)건아니라 나였구나… 라는님이생각을 하게 되었어요.살이당한
(115)그래전 그자리를 도망치듯이서져나
(116)빠왔습니다….
(117)그런데 젬므님께서 절 쫓아오셨어요.
(118)그리고 저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119)”사부님 안해주실거에요?”
(120)저는 젬므님을 배신하고 죽이기까지했는데젬므 님 이은 런 저 에 게 사부가되어달라고 달려와주셨어요…
(121)그 순간 저는 젬므님너무 미안하고…께
(122)리고고마웠
(123)젬므님 여기
(124)저는 이제 살인을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25)”젬므님. 향연으로 몹들 모아보세요!”
(126)”네!!!”
(127)저 는 이 제 살 인 은 그 만 하고 ,젬므님에게 좋은 사부님이 되어줄 참이에요.
(128)그동안 살인일기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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