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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평짜리 고시텔 월세가 320만원 “미친 집값에 싱가포르뜨려고요”
(2)입력 2023.03.25. 오전 3:05 수정 2023.03.25. 오전 9:20 기사원문
(3)1) 가가 ⑤
(4)[표태준의 ‘올 댓 아세안] 주택 임대료 상승률 세계 1위
(5)’홍콩’ 기업들 몰려든 탓
(6)싱가포르에서 최근 늘어나는 공유주택 1인실의 모습. 한국의 ‘고시텔’과 유사한 형태로, 10㎡(약 3평) 크기다/프라퍼티림브라더스 유튜브 캡처
(1)3평이 조금 넘는 크기의 이 방은 성인 남성 한 명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침대와 1인용 책상, 1평 남짓한 화장실을 갖췄다. 세탁과 취사는 층마다 마련된 공용 공간을 이용해야 한다. 서울 마포·강남구 등에 있는 월세 70만~80만원짜리 ‘고급 고시텔’과 비슷한 구조인데, 가격이 4배에 달했다.부동산 중개업자는 “창문이 없는 방은 3300싱가포르달러(약 320만원)인데, 창문이 있으면 200싱가포르달러(약 20만원) 더 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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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3873?s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