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모대-세상의 모든 대나무숲수요일 오후 8:15.③ 이미지 텍스트 확인
(2)< 세모대
(3)저보다 27살 많은 남자 사귀고 있는데 너무 행복해요.
(4)전 다음 달에 한양대 상대 입학 예정인 상큼한 20살, 상대방은 메이저 보험사 -삼성, KB, DB, 메리츠 중 하나- 대기업 부장 47살(근데 전혀 40대로 안 보이고 20대 중후반으로 보임. 그리고 강동원하고 판박이. 키 179cm. 게다가 내년에 임원 – 전무?? 상무?? – 승진 예정.) 그리고 정력도 엄청 강해요.
(5)조건이나 스폰이나 원조 아니니까 걱정 말구요. 데이트비용 6:4로 부담 중이구요.
(6)대학 졸업할 때 쯤 정식으로 프로포즈 받기로 했어요.
(7)전 대학생활 중에 있을 남자동기들•선후배들로부터의 어떠한 유혹도 다 뿌리치고 이 남자만 바라볼 거에요. 응원해주세요!!!
(8)+) 일어나니 실시간 베스트가 되어 있긴 한데… 반응들이 별로네요. 말투가 어쩌고 저쩌고… 나이차가 어쩌고 저쩌고…20살처럼 보이려면 음슴체라도 써야 하나??
(1)전 분명 본문에 제 남친은 47살이 아니라 20대 중후반으로 보이고 강동원하고 판박이라고 언급했는데 왜 자꾸 다들 본인 주변의40대 아재들을 상상하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들은 심하게 어이 없네. 질투인가??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그리고 임원 승진 예정이라도 데이트 비용을 제가 40% 부담하는거면 오히려 칭찬 받아야 하지 않나요? 이게 관점의 차이인가???
(3)암튼 반응들이 신기하네요. 그래도 님들 앞에 저런 왕자 같은 남자 나타나면 나이고 뭐고 아무 것도 신경 안 쓰일 거에요.
(4)+) 10일 월요일 00시 50분 기준, 반응이 뜨거운데 질투가 심하네요. 비 오는 날에 당신네들이 우산이나 쓰고 버스정류장에서 바지 다 젖는 동안 전 제 남친하고 마세라티나 벤츠 S 클래스에서드라이브 할 거요.
여대생이 본인을 상큼한 20살이라고 소개한다라….ㅋㅋㅋㅋ
영 설득력이 ㅋㅋㅋㅋ
아무튼 본인만 즐거우면 되는걸까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