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한 치킨들고 버스탄게 욕먹을 일인가요?

포장한 치킨들고 버스탄게 욕먹을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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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포장한 치킨들고 버스탄게 욕먹을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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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퇴근길에 제가 내리는 지하철역 근처에 싸게 파는 치킨집이있어서 두마리 포장 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저희집까진 이삼십분 거리라 아무생각없이
(5)버스를 탔죠.
(6)근데 뒤에 계신 아저씨가.” xx 왜 치킨냄새를 풍기고 xx이야”이러면서 욕을 하시더라구요.
(7)저도 순간 화가 났지만 괜히 화내봤자 저만 피곤해질꺼 같아 참았습니다.
(8)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치킨 사들고 버스탄게 잘못인가요?저희 집주변은 죄다 비싼 치킨집뿐이라 부득이하게 멀
(9)리서 산거고 그렇다고 택시탈수도 없구요
(10)그리고 치킨이 홍어같이 역한 냄새나는 것도 아닌데 잘못한건가요?

포장한 치킨들고 버스탄게 욕먹을 일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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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베플ㅇㅇ|2017.05.03 13:37
(2)버스안에서 치킨 들고 타는 사람, 햄버거 들고 타는 사람, 한솥도시락포장해가는 사람 봐도 아무생각도 안들던데.. 참.. 각박해진것 같음…외국살때는 전철안에서 담배도 피던데.. 물론 그게 좋다는건 아니지만, 우리나라사람들이 딱히 더 친절하지도 않음 그냥 짜증나고 욕하고 싶고 누구라도 걸려봐라 하는 심정으로 잔뜩 곤두세우고 있는 느낌임..
(3)베플ㅋㅋ|2017.05.03 14:01
(4)에휴 적당히좀 합시다 똥을 갖고탄것도 아니고 치킨냄새 풍겼다고쌍욕하는게 잘한거냐. 그리 따지면 향수뿌리는사람, 남자 스킨로션냄새, 여자화장품냄새, 옷냄새, 땀냄새 다 역겨워서 버스 어째탑니까?
(5)베플 어거러쉬 | 2017.05.02 21:59
(6)네 잘못한겁니다 공공장소 잖아요 치킨냄새가 누구에게는 침넘어가는 맛있는 냄새가 날수도 있지만 또 누구에게는 역한 기름냄새가 날수도있어요 특히 임신중인 입덧심한 임산부가 타고있을수도 있구요글쓴이도 배려가 부족한건 맞는데 그 혼잣말로 욕한사람은 더 몰상식한 사람이네요 쨋든 공공장소에선 특히 밀폐된 공간에선 그런 배려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글쓴이가 자기가 잘못한건가요??? 이런 식으로 질문해서 답드린겁니다 잘못한건 맞으나 쌍욕먹을 정도는 아니다 정도?
(7)찬반대결 ㅇㅇ 2017.05.03 01:17전체보기 >
(8)조심히 타야되는건 맞죠

참 저런거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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