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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생물학 교수가 애 키우면서 느꼈던 한국과 미국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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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육퇴한 방CH17-Tub
(2)(영이언니
(3)당시에 드물게 정말 육아를 전담하시면서
(4)(육퇴한 방
(5)최재천 교수)전담하지는 않았어요. 큰일납니다. 그렇게 얘기하면
(6)아이 데리고 이제 강의실, 회의실
(7)회의도 들어가시고 그러셨다고 알고 있어요
(8)(육퇴한 밤)
(9)육아 전담? 육아 고난기의 추억?
(10)최재천 교수미국에서 강의할 때
(11)(육퇴한 밤
(12)이제 아이를 돌봐줄 사람이 오기로 돼 있는데
(13)강의 들어가야 되는데 안 오는 거예요
(14)육퇴한 밤
(15)한파17-71
(16)최재천 교수 할 수 없이 그 놈을 이제 안고 이제 강의장으로 뛰는 거죠
(17)육퇴한 밤)
(18)최재천 교수 수업을 그냥 그 아이를 안고 제법 여러 번 했어요
(19)그런데 제가 그 당시 별명이 ‘미제 수면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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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육퇴한 밤
(2)ak.a ‘미제 수면제’
(3)제가 아이를 잘 채웠어요
(4)최재천 교수어깨에 수건 걸고 안고 강의 시작하면 조금 있으면 자요
(5)(퇴한 밤)
(6)그러면 이제 저 바구니에 이렇게 내려놓으면
(7)육퇴한 밤
(8)최재천 교수 미국 학생들은 그 바구니를 자기 테이블에 올려 놓으라고
(9)그래서 봐주면서 제 강의 듣고 그랬어요
(10)근데 한국에 와서는 그럴 엄두도 못 내고 서울대에서
(11)육퇴한 방
(12)(강의실) 저 구석에 앉혀놓고
(13)(육퇴한 밤)
(14)최재천 교수 “아빠 방해하지 말아라” 게임기 주고 소리 죽여 놓고
(15)최재천 교수 하여간 화장실 두 번 그 녀석이랑 뛰어갔던 기억이 나는데
(16)마누라도 없냐
(17)애볼거면 집에 가라
(18)이런 학생들의 강의 평가를 보고
(19)진짜 굉장히
(20)굉장히 충격받았어요
(21)육퇴한 밤)
(22)아이 키우는 일이 좀 편해졌으면 참 좋겠는데
(23)쉽지가 않네요

미국에 있을 땐 애 데려와서 강의해도 오히려 학생들이 애를 더 보고 싶어하고 봐주기도 했는데

한국와서 서울대에서 수업할 땐 애를 애를 데려와서 강의하냐라는 식으로 혹평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고 함

(와이프도 교수인데 본인이 육아도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맡아서 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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