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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님 다리에 오뎅탕 엎어서 울면서 죄송하다고
(2)했는데 221
(3)10시간전 | 조회 35578. 현재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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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진짜 미끌 해서 다리에 그대로 엎었는데 다행히 화상은안 입었고 보상 해드릴 생각에 진짜 눈앞이 깜깜했는데ㅠㅠ 손님이 괜찮다고 날 추운데 따끈하니 좋다고 달래주시면서 앞으로 살면서 이렇게 미끄러져서 큰 일이 생기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사람 되라면서 만원 주고 가셨어 진짜아 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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