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레알의 ”나 혼자 산다” 시절

진짜 레알의 ''나 혼자 산다''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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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엄마! 지금 내려오시면 될 것 같아요.
(2)아~ 알았다
(3)47년 동안…
(4)수천 번도 더 오른 골목 계단 앞….
(5)”어머니를 기다리는 47세 막내아들
(6)아들 만날 생각에 분주히 나온 어머니
(7)아이고 주모
(8)서프라이즈 계획대로 연기 중인
(9)저녁 식사자리로 철석같이 믿는 어머니
(10)지금 사는 집에서
(11)걸어서 5분 거리 예비 우리 집으로
(12)대했겠어요
(13)싫어하는거 아이가?
(14)형님 오마이
(15)1월 준비하셨기에 맛있는 냄새가
(16)아이고~ 이 집 좋다~ 깨끗하고
(17)우리집이에요
(18)은근슬쩍 어머니와 집구경 시도
(19)● 남의 집 둘러보면 되나
(20)경치좋고 남향집이네
(21)내가 지금부터
(22)나도이런집
(23)벌어서사줄게사줘요(하나
(24)그래 맞다
(25)이런 집 하나 사주면~장가갈 텐데
(26)”엄마가…
(27)· 못해줘서 미안하다,
(28)남의 집 안방은 보면 안돼
(29)어지는거보니
(30)부모복이 많은가보다….
(31)무슨 소리
(32)엄마 복 많잖아요도저
(33)엄마랑그게
(34)무슨 장관…
(35)엄마 복이 없어서 장가도 못가고 안 있나.
(36)이런게 자식 가진 부모님의 마음..
(37)아파트 큰거 하나 사줬으면 장가 벌써 갔을 긴데..
(38)그랬을수도
(39)가난 때문에
(40)해준게 없어서 늘 미안하다.,,
(41)계세요앉아
(42)화장실 좀…..
(43)어머니에게
(44)선물공개해야할시간
(45)깜짝 뽑아닐까?
(46)’다음날부터 우리 점이에요
(47)다음날부터 우리 집이에요
(48)얘가….
(49)있나없나신이정
(50)무스 마을
(51)그런말을 하나
(52)살집이라고
(53)- 우리가 왜 살아 막대 집에서
(54)이걸 어쩌
(55)전혀 안 믿는
(56)이 집에는… 여기사는 분은?
(57)말도 안 되는 소리 그런 농담이 아니라는
(58)좋으시겠어
(59)집도사주고
(60)그래요약했다니까
(61)계
(62)계약서 꺼내려는
(63)이사가고요.
(64)B 집을 공짜로 줬어요?
(65)너무 안 믿으셔서 계약서 출두
(66)막내아들이선물한
(67)편하고 따뜻한 보금자리
(68)둘러보세요
(69)살림살이 정리 어떻게 할지 둘러보세요
(70)믿기지 않는 현실
(71)진짭니까? 진짭니까?
(72)래드리려고
(73)아이구… 내는 모르겠다.
(74)이게 꿈인지….
(75)생시인지…”
(76)- 정신없다 놀라가
(77)집구경이고 문의
(78)놀란 마음 친정부터
(79)) 짐은 뭐 들고 오실 거예요?
(80)모르겠다(?)
(81)정신이아직
(82)깜짝 선물받은 소감?
(83)너무 놀라서 반가운 줄도 몰랐어요
(84)그저 거짓말이라고 생각
(85)’나를 편하게 해주려고 이러는가보다.
(86)”속으로 반가웠지요..99
(87)그동안 해준 것도 없는없는데,,,,,
(88)나를 편하게 해주려고
(89)’애쓰는 것 같아..g
(90)”고맙기도 하고 반갑기도하고,
(91)막내아들 광규에겐
(92)늘 미안함이 큰 어머니
(93)가진때문에
(94)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던 걸 너무 잘알고해줄
(95)삼형제 키우느라
(96)어머니하신고생
(97)어머니 은혜에
(98)너무 늦게 보답을 하는 것 같아 죄송..
(99)어려서부터 빨리 성공해서 아랫동네로 가야겠다… 생각.
(100)오늘에서야..
(101)47년 만에 이룬 소망
(102)50년 동안
(103)동안50년
(104)고생하셨어요고맙습니다.
(105)사기념 모닝커피로 건배
(106)가 태어나던 해에 이사와서
(107)47년 동안 살던 집
(108)내가 꿈에서도 생각 못한 아파트로 이사를 다가네
(109)아들 덕에 출세했네
(110)이사 도와주러 온
(111)어우…108계단(?)
(112)어머니께 죽인사부터
(113)나는 취객ㅇ
(114)오래된 건데
(115)”오래된 건데
(116)”티셔츠와한된몸이
(117)선명한때 자국
(118)1993년 엑스포 기념 티셔츠
(119)무려 20년 묵은 티셔츠 64
(120)이사 전 집 구경부터
(121)졸업앨범 발견
(122)속업기념
(123)1979년도에 초등학교 6학년 6
(124)1979년도
(125)컬러 졸업앨범이?
(126)한장만갤러네
(127)선생님께 못된 놈이라니 FORR
(128)상처받은 어린 광규의 소심한 복수(?) 노
(129)심지어 여학생 사진
(130)’도대체 얼마나 맞았길래
(131)전혀 다른 수북한 직모
(132)귀티나는 외모
(133)본격적으로 이사 시작
(134)한다. 그의
(135)결국 이사 전문가 부르기로 결정
(136)꽤 많은 양의 이삿짐
(137)정신줄 놓기 직전 트럭에 도착
(138)장이사인오늘 알고 왔어요.
(139)짐 싸고 TV랑 이런거 옮기는데
(140)이사에 큰도움이 됐어요
(141)노회장님께…
(142)고맙고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143)이제 새집으로 갈 시간
(144)엘리베이터가 있는 새집
(145)OKL a- 힘든 계단과도 굿바이
(146)차마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147)잘 잠겼나하고
(148)47년 동안 살아온ang
(149)오늘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99
(150)아쉬웠던광규,
(151)6 잡아…
(152)팔다.. 그동안 나를 잘 보살펴줘서..
(153)그러네물나려고눈
(154)왠지 떨리는 순간
(155)넓고 깨끗한 새집
(156)송도 앞바다를 품은 시원한 전망
(157)때마침 도착한 새집살림
(158)대형냉장고
(159)새집음식 장만도 넉넉하게에선
(160)큼직한 세탁기도 새로 장만
(161)튼튼한식탁
(162)새집에서 식사도 편안하게
(163)방마다 시계가 꼭 걸려있더라고요
(164)노회장의 이사 선물
(165)푸저 방앗간
(166)시계는 갑니까?
(167)노회장의 두 번째 선물
(168)이사 피로 풀어줄 입욕제
(169)명) 그리 좋은 거를… 아이고 감사합니다
(170)오늘 진짜 행복하네
(171)번째 선물 방식세트
(172)제가 방해 안하고 그만 가볼게요.
(173)”우리 아들 건강과 결혼을 위하여,
(174)홀가분합니다
(175)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도 나고
(176)해드렸더라면 하는 아쉬움..
(177)기분이 묘하네요,,
(178)고…99
(179)버퍼디 집 마련해드리는 게 평생의 꿈에요.
(180)그 꿈을 이룬..
(181)·순간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182)”광규야고생 많았다”
(183)마주잡은 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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