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점에선 음료수 꺼내달라고 하면 민폐인가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뿜저장소 2023-03-19 18: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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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의점에선 음료 좀 꺼내달라하면 안되나요?
(5)커 2020.06.27 14:22
(6)조회 121,602 | 추천 1,028
(7)한 앱으로 보기댓글 524 댓글쓰기
(8)댓글들 다 읽어봤습니다.
(9)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그 알바분을 짤리게하려거나 그런의도가 아니였고 제가 무례한 부탁을 한건지 다른분들 생각도 궁금했고
(10)속상한 마음에 하소연 하고자 올렸던 글입니다
(11)그 알바생이라는분 댓글도 다른분들이 캡쳐해주신걸로 보았고솔직히 그분이 진짜 이 글을 보게될줄몰랐어서 좀 놀라웠네요진짜 그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12)그분이 맞다면, 그 댓글대로 이 글에서 제 입장을 읽고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13)전 할말이 없네요..ㅎㅎ 공감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14)이제야 봤네요.. 댓글들이 너무 많이 달려서 놀랐습니다최근 댓글부터 읽어봤는데 오해하시는부분이 있어서 좀 설명드릴게요 강아지가 아프다라고 표현했는데 그게 강아지가 집안에서 놀다가 선반을 쳤는데 그 위에있던 장식품이 떨어지면서 강아지가 맞았거든요
(15)피가나서 자세히보니 피부가 약간 찢어진것같더라구요 이런적이 처음이라 놀라서 동물병원을 가려는데 면허도 없고 남편은출근했고 아이봐줄사람없어서
(16)동물병원은 두블럭 정도만 가면 있는곳이라 가깝다고 생각하고그렇게 이동했네요.. 강아지라고 부른건 어릴때부터 저희친정에서 키우던애라.. 개라고 불러본적없어서 그랬던건데 오해를 살줄은 몰랐어요.
(17)안녕하세요 다섯살 아이 키우는 엄마예요
(18)요즘 코로나때문에 아이랑 계속 집에 있는데,
(19)저희집 강아지가 아파서 동물병원을 다녀와야햇어요
(20)병원은 걸어서 오분 십분거리예요
(21)아이데리고 동물병원 갔다오는데
(22)계속 초코우유가 먹고싶다고 떼를 쓰더라구요.
(23)저희 강아지가 대형견이고 덩치가 너무 크다보니 아이한테 강
(24)아지를 맡기고 초코우유를 살수도 없고
(25)강아지를 데리고 들어갈수 없어서
(26)편의점 앞에서서 아이한테 돈 주고
(27)초코우유 하나 사오라고 시키고 편의점 앞에 서있었어요
(28)근데 아이가 다시 나오더니
(29)엄마 들어와서 초코우유 꺼내래
(30)하는거예요 그래서 무슨말이냐 물어보니까
(31)초코우유꺼내려고 하는데 키가 안닿아서 초코우유좀 꺼내주세
(32)여 햇더니 엄마데려오라고 햇다는거예요 그래서
(33)밖에서 문열고 고개만 안쪽으로 한다음에 사장님~ 초코우유좀
(34)꺼내주실수있나요? 강아지때문에 들어갈수가 없어서요 돈은
(35)아이가 가지고 있어요 햇는데
(36)어려보이는 여자분이 꺼내오는건 셀프라고 자기는 계산하는 사
(37)람이지 심부름하는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ㅎ
(38)애도 있는데 입씨름 하기 싫어서
(39)다른데서 사자고 아이 달래서 집왔ㄴ데
(40)이해할수가 없네요 아이가 키가 안닿아서 좀 꺼내달라는데 그
(41)심부름으로 느껴지시나요? 제가 무례한 부탁을 한건가요?
(42)서비저래 장사하면 단골도 끊길듯.사장은 알바가 이짓하는걸스업인데
(43)알아야하는데…성인도 아니고 어린애가 못꺼내는거면 꺼내줄 하구만.
(44)그런가게는 안가면 됨.편의널리고 깔렸는데 뭐.점
(45)베플편의점2020.06.27 14:43
(46)알바가시근이 없어서 그래요. 으이그~ 어린꼬마가 키가안닿아서 꺼내달
(47)라는데좀 꺼내주면하늘두조각나나봅니다. 그런 알바생쓰는 점주가이
(48)불쌍하네요.계산만하는사람이래ㅋ아놔ㅋㅋㅋㅋㅋ
(49)베플 ㅇㅇ2020.06.27 15:22
(50)그편의점 직원이지 사장인지 참융통성이 없네. 상황봐가면서 도와줄건
(51).도와줘야지
(52)찬반대결ㅇㅇ 2020.06.27 23:07전체보기 >
(53)알바생이 해줬으면 좋았겠지만 욕까지 먹을건 아닌듯
(54)이건 어떤 사람이 판 보고 자기 얘기 같아서 쓴 댓글
(55)답글 27
(56)제얘기같아서댓달았었는데욕만먹고뒤로밀려서안보이내요 양쪽입장들어보고싶
(57)는분들계셔서가와서둘 러보더니저한테 다짜고짜저거초 코우유꺼내보모다억울한마음에써봅니글쓴분다청사시죠?카운터에서있는데애
(58)주세짜증안납니까요하는데
(59)제가도아니유치원교사도아니고, 댓글들말처고당연히해줘야되는일도아럼
(60)닌데.그리고애죄가송한데저것좀꺼내주세요했으면해줬을수도있어요이건예의를
(61)안가르킨거예요 그래서혼자왔냐물었더니엄마밖에있다길래엄마보고꺼내달라그
(62)래그랬고 그때애엄마가얼 굴만밀강아지고때문에그러좀꺼저 말을했내달라
(63)고 제가기죄분나쁜건나엄마나 제송한데뭐뭐해주실애수있나요라고얘기를안한부분이예요
(64)가왜!! 죄송한데로 말을시작하지않는거당연히해야되는일이아닌데
(65)죠?그래서저도욱하는 마음에그랬 네요나요라고하시 바래 그리요다음부터부탁하실고편의점 알바는 몇몇 댓때는죄송한데뭐뭐해주
(66)실수있길글들가져다줘말대로
(67)야될의무없습다개인의자유예요
(68)아이가 키가 안닿자 초코우유를 알바생한테 꺼내달라고함
(69)편의점 알바생은 거절하며 밖에 있는 엄마를 부르라고함
(70)엄마는 개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던길이라 편의점에 들어갈수가 없음
(71)이런 사정을 듣고도 알바생은 자기는 심부름하는 사람이 아니라며 끝내 거절
(72)알바생이 댓글로 애가 ‘죄송한데’라는 말투를 안붙여서 버릇없었다며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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