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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구의 한 대학병원 신생아실에
(2)30대 여성 A 씨가 나타난 건 지난 13일입니다.
(1)출산 후 산후조리 때문에 먼저 퇴원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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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이를 데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자료화면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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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하지만 담당 간호사는 무언가 꺼림칙했습니다.
(1)[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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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씨의 얼굴과 체형이 아이를 낳은 산모 B 씨와 다르다고 느낀 겁니다.
(1)해당 대학병원 측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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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산모 돌본 간호사가 의심…
(3)A씨에게 말 걸자 대답 없이 돌아가
(4)곧장 경찰에 신고”
(5)미심쩍은 마음에 말을 걸자 A 씨는 대답 없이 돌아갔고,의료진은 곧장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1)경찰 조사 결과 B씨의 출산은 처음부터 의문투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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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료원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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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출산 전 산부인과 진료 당시부터 A 씨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썼고,출산 후에도 A씨의 아이로 출생 신고를 했습니다.
(1)[자료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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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씨의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잠적한 B씨를 찾아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1)자막뉴스 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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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찰 관계자
(3)한 명은 수일 내 조사할 예정, 휴대전화하고 여러 조사를 해야
(4)팩트가 나오지 피의자 진술 내용이 거짓일 수도 있잖아요.
(1)이지 참가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대구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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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찰은 두 사람의 나이 등을 고려할 때
(3)대리 출산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간호사가 정말 대단합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수도 있었던 일을 간호사가 대응을 잘 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