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도 어쩔 수 없는 누나와의 사이.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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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렸을 때 집이 그렇게 넉넉하진 않았는데, 누나는 자기 입고 싶은옷 사는 대신 내 옷 사주라고 양보했다. 누나한테 두드려 맞기도했는데 사이가 나쁘거나 하진 않았다. 옛날에 누나가 이단옆차기해서 내가 유리창에 처박혔을 때도 그때만 그랬지 사이가 좋았다.(2010, 인터뷰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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