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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 번째 문제
(2)첫 번째는 이게 인구 30만 명을 목표로 해서
(3)인구 및 시설 밀도
(4)건설된 걸로 아는데
(5)-인구 및 시설 밀도
(6)이 몇십만 명이 만들어질 때
(7)한방에 30만 명이 다 들어가 살 수는 없잖아요
(8)그러면은 처음에만명, 2만 명
(9)이렇게 시작을 했을 거라고요
(10)근데 이거를 보행친화적인 도시를 만들려면
(11)보행친화적 도시계획이라는 목표는
(12)거기에 행정 시설들을 넣고
(13)고밀도였어야 가능한 것
(14)그 주변으로 밀도가 아주 완성된 상태의
(15)고밀도로 시작을 했어야 되는 거죠
(16)한 부분만이라도
(17)그맨 처음에 이주했던 만 명, 2만 명의 사람들이
(18)걸어서 생활할 수 있을 정도로
(19)밀도가 높은 도시를 만들었다면
(20)잘 쓰였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21)그런데 어떻게 됐냐 하면
(22)세종시를 개발할 때
(23)일단 아파트 땅장사를 해야 되니까
(24)여기저기 건설사에다 땅을 팔아먹고
(25)아파트 단지들이 여기저기 생겨나고
(1)상업 시설들이 중간 중간에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1)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
(1)계속해서 확장이 됐을 때
(1)그러니까 최초의 목적인 수도권의 인구를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이게 밀도가 낮은 상태로 개발이 되기 시작을 한 거예요
(3)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4)거기에 와서 사는 몇만 명의 사람들이
(5)다 자동차를 타고 다닐 거 아닙니까?
(6)그럼 자동차의 사용량이 그 어느 도시보다 많아지는
(7)약간 LA 같이 되는 거예요
(8)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9)’주변에 밀도가 높은 도시를 링으로 만들어서
(10)트램을 타고서 회전을 하면서 다니고
(11)거기에 웬만한 거리들은 걸어 다니면서 생활하겠다”
(12)이런 건축가의 계획과는
(13)완전히 반대되는 결과가 나왔다
(14)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15)두번째 둔
(16)또 하나 두 번째 실수는 오송역의 위치인 거죠
(17)다섯 개의 파이널 리스트 안 중에서 흥미로웠던 것은
(18)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
(19)장피엘 디뤼그
(20)*스위스 건축가였던 걸로 아는데
(21)이 사람은 완전히
(22)장피디엘뤼그
(23)똑같은 폭을 가지는 원형의 도시를 만들고
(24)KTX 역을 그 원에 접하게끔
(25)종서 – 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
(26)이미지 텍스트 확인
(2)장피엘 디뤼그
(3)KTX가 와가지고
(4)그 도시에 한쪽 끝에 탄젠트 식으로 만나는 거죠
(5)딱 만나고 가는 거예요
(6)출시 – 행정중심복합도시디자인
(7)여기서 내려가지고
(8)트램을 타면 쭉 다니면서
(9)총서 – 행정중심복합 도시디자인
(10)원형으로 다 도시를 다닐 수 있고
(11)내려가지고 걸어다니면 되는 거잖아요
(12)그런 도시를 꿈꿨는데
(13)안타깝게도 우리의 세종시는 오송역이
(14)정부세종청사
(15)택시타고 한 30분 떨어진 데 있단 말이죠
(16)그러면 서울에서 오는 사람들이 거기서 내려가지고
(17)택시를 타고 여기까지 들어와야 돼요
(18)앞으로 100년간 오송역에서 세종시까지 왔다갔다 하는 데
(19)쓰여지는 그 에너지를 생각하면
(20)오송역의 위치가 거기놓여진 것은
(21)정말 큰 실수대
(22)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23)혹자는 그런 얘기도 합니다
(24)오송역을 거기다 놔야지
(25)그래야지 세종시가 나중에 추후에 이게 증축이 돼가지고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오송역까지 확장될 것이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
(3)저는 그러면 그것도 역시
(4)잘못된 계획이라고 생각을 해요
(5)그 얘기는 무분별하게
(6)지금의 우리가 수도권 확장을 비판을 많이 하잖아요
(7)계속해서 녹지를 없애면서
(8)도시가 확장되어 가는 걸
(9)수도권의 무분별한 확장과
(10)그거랑 똑같은 상황이 되는 거죠
(11)다를게 없다
(12)세종시는 결코 오송역까지 확장돼서는 안 되는 거죠
(13)세 번째 문제
(14)세번째, 기획부터 생각을 한다면
(15)사실은 세종시를 만들 때
(16)세번째 문제
(17)세종시의 위치
(18)’새로운 행정도시로서의
(19)거기다 만들면 안 됐던 거죠
(20)왜냐하면 세종시는
(21)우리가 이상적으로 새로운 신도시를 만들고 싶었는데
(22)우리가 행정 도시를 분리해서 하고 싶었다면
(23)대전에다가 그냥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24)지금 이제 세종시 인구를 분석을 해보면
(25)<연도별 세종시 인구 순유입 현황 >
(26)[단위: 명,%]
(27)기타14,369 10 4,191 12 4,774 15 3.148 13
(28)출처 – 행복도시건설청
(29)세종시 전체의 거주민의 약 45% 정도가
(30)[단위: 명, %]
(31)인원 구성비 인원 구성비 인원 구성비 인원 구성비 인원 구성비 인원 구성비 인원 구성비
(32)대전에서 이사 온 사람들이거든요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수도권 인구 분산?
(3)분산시키겠다는 거의 목적보다는 오히려
(4)탈 대전 현상 뚜렷…세종 인구 유입 빨라진다대전일보 2022.07.27
(5)오히려 대전시의 인구를 뺏어 갖고 와서
(6)탈 대전 현상 뚜렷…세종 인구 유입 빨라진다
(7)대전일보 202207.27
(8)대전이 슬럼화되는 데
(9)기여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 거죠
(10)셜록현준이라면?
(11)저 같으면 만약에 행정 도시를 옮긴다면
(12)대전의 빈 부지와
(13)밀도를 이용했을 것!
(14)대전의 구도심을 리모델링한다든지
(15)청사 건물 주변으로 조달청 건물 주변에
(16)그런데 빈 땅 되게 많고
(17)엑스포 지대도 되게 빈 땅들도 많고 해서
(18)그쪽 지역을 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첫 번째로 들고
(19)만약에 지금의 위치로 한다면
(20)오송역의 위치를 지금의 세종시와
(21)접하게끔 하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두 번째고요
(22)물론 거기에 하면 시끄러우니까
(23)그 부분이 도심으로 근접했을 때는
(24)*지중화 : 땅에 묻거나 설치하는 일
(25)|지중화 시켜야겠죠. 마치 수서역처럼
(26)우리는 몇 번의 기회가 있었는데
(27)그중에 하나만 돼도 제가 볼 때는 괜찮았을 것 같은데
(28)기회를 다 놓친 게 아닌가 생각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