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 지원해준 애인과 헤어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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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거기에 더해서 매일 보고싶다 사랑한다 그런 말들을 계속 안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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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알지 않냐고,
(3)근데 그 말이 이해는 가는데 너무 서운한거야.
(4)그리고 내가 힘들다하는것도 한 3달정도 받아주다가
(5)그 뒤로 잘 못 받아주고 힘든거 이제 나이가 30인데 직장 일은 직
(6)장에 좀 내려놓으면 안되냐 하는데 그것도 좀 상처였어.
(7)또 자기가 나랑 늦게까지 전화하면 다음날 너무 힘들다고 전화 좀줄이자고 했는데, 3년동안 매일 전화했는데
(8)그러니까 나한테 마음이 식은 것 같고,
(9)진짜 내가 미성숙하고 나쁜 사람이지만, 요새 알던 사람이 너무
(10)잘해주니까 마음이 그쪽으로 넘어가는 것 같기도 해.
(11)진짜 나를 사랑했다면 내가 안기고 싶어할 때 보고싶어할 때 나한테 왔어야 하고
(12)나 혼자 힘들어하게 놔두게 하니까 좀 그렇더라..
(13)나는 진짜 이기적이고 나쁜 거 맞는데 내가 힘든거 외로운거 다
(14)받아줄 수 있는 남자가 필요한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