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중복) 전설의 트위터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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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번에 클럽갔을때 나보고 몇살이냐고
(2)묻는 남자한테 27살이라고 뻥쳤는데무슨띠냐길래 십이간지 세면서
(3)계산하다가 딱걸림 그래서 88용띠를외운뒤 다시 노는데 88용띠라고 하니까이번에는 몇학번이냐고 물어봄 야 시발무슨 면접보냐 내 더러워서 안간다 시발10월 24일 1:52 오후
(4)어제 술자리에 남자가 9명이나 있었고남자친구 없냐는 질문도 받았고 예쁘다는소리도 들었고 나 좋다는 남자도 있었고술도 많이 마셨는데 눈떠보니 또
(5)집이였다 시발
(6)11월 16일 10:43 오후
(7)이쁜애들은 셀카하나 올리면 팔로워 존나
(8)늘어나는데 나같은 애들은 존나 쉴 틈
(9)없이 웃겨야함
(10)10월 21일 11:39 오후
(11)제가 못생긴 남자를 싫어하는 이유는
(12)걔네들도 저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10월 17일 6:08 오후
(13)아까 수영강사놈이 내 얼굴을 흘깃보더니 나보고 누구한테 잘보일려고속눈썹 붙혓냐면서 돌아서는 얼굴에입꼬리가 살짝 올라간거 보니까 조만간제가 데이트 신청받을거 같은 느낌만6개월째임 시발 간장남새끼ㅋ
(14)10월 28일 5:06 오후
(15)나는 보았다 남자가 숙취해소제 사러 간
(16)사이에 갑자기 화장고치던 그 여자를
(17)10월 26일 11:34 오전
(18)요즘 강남쪽에 가면 워낙 잘 고쳐진 이쁜애들이 많아서 괜히 위축된다 내 얼굴은
(19)뭐랄까 약간 용산 전자상가쪽이나 구로
(20)공구상가쪽 얼굴임
(21)10월 29일 4:47 오후
(22)어제 신논현에서 전철타구 필름 끊겨서
(23)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나 왠지 서서
(24)졸다가 계속 개다리춤 춘거같다 시발
(25)11월 12일 4:51 오후
(26)우리가게 여직원이 비염수술한데서
(27)일주일 휴가줬는데 코가 높아져서 왔다ㅋ
(28)108일 1:04 오후월
(29)말레이시아 갔을때 무언가에 이끌려
(30)번화뒷골목에 전신맛사지 받으러가
(31)들어갔는데 찜질방 옷같은거 안주고
(32)팬티만입고 다 벗고 엎드리라길래 이게
(33)대체 무싶었는데 커튼을 열고슨일인가
(34)남맛사지사가 들어오는 순간 저는자
(35)깨달았읍니다 제대로 찾아왔음을
(36)10월 22일 11:14 오후
(37)저매운탕 속 우럭대가리 같이 생긴년도
(38)남자친구가 있는데
(39)22일 7:50 오후0월
(40)도시락 싸서 군인남친 면회도나
(41)남자친구에내가고싶은데 지금나이
(42)면회가려면 교도소밖에 없음ㅜ
(43)1029일 12:07 오후월
(44)요잠즘안와서 자연소리 들려주는이
(45)숙면어플켜놓는계곡소리로데
(46)해놓자고날는은밤새도록꿈속에서
(47)삼겹살을 굽는다
(48)21일 9:29 오후월
(49)니네 자나 못생겼다고 무시꾸하지마
(50)그래도쁘단못생긴애들중에서제일가
(51)예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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