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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과 관련해 안 PD의 당시 여자친구 B씨는 “사
(2)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친구들이 나를 놀렸던 것은 심한 놀림이 아니라 친구끼리 웃고 떠드는 일상적이었다”며 “만약 친구들이 그런 폭행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런 말을 전하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3)이어 B씨는 “친구들은 안 PD의 이름을 바꿔 ‘안길어’라고 놀렸다”면서 “일부에서는 이 단어가’성적인 농담’이라고 해석을 하는 데 당시 성적인농담을 할 나이도 아니었고, 당시 롱다리 숏다리가 유행하던 때인데 다리가 짧아서 놀리는 그런식의 놀림이었다”고 말했다.
(4)A씨도 ‘제보자가 먼저 언어폭력을 가했다’라는지적에 대해 “당시 같은 학년 동급생들은 아주가깝게 지내는 친구였고, 그 사건이 있고 난 뒤에도 친하게 지내며 친구로 지냈다”면서 “그냥친구들끼리 서로 이름을 가지고 놀리기도 하고,웃고 하던 그런 교우관계였다”고 반박했다.
(5)그러면서 “폭행은 정당화할 수 없다. 하물며 고3학생들이 중2 학생 2명을 인적이 없는 데서 폭행하는 것이 정당화할 수 있는 일인지 되묻고 싶다”며 “안 PD가 지금이라도 당시 일을 제대로 사과하고, 반성하기를 원한다. 지금의 행동은 드라마 속 가해자들과 다를 바 없다”고 했다.
참고로 이 인터뷰 이후로 pd는 학폭 인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