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장사를 접은 슬픈 이유 ㄷㄷ

김밥장사를 접은 슬픈 이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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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느날 등산을 가시던한 손님께서는
(2)산에 올라가서 먹으려고
(3)참치캔을 가지고 오셨는데
(4)기본 김밥값만 받고
(5)가져온 참치로
(6)참치김밥을 만들어 달라고
(7)하더라구요
(8)그렇게는 어렵다고
(9)말씀드렸더니
(10)다른 손님들
(11)식사하시는데
(12)시원하게 장사하지…
(13)장사 그 따위로
(14)하지말라며
(15)나가시더라구요
(16)돈이 얼마 없다며
(17)김밥은 자기가 쌀테니
(18)재료값만 받으라는아주머니…
(19)재료값만 받으라는
(20)아주머니…
(21)요즘도 다른 식당가서
(22)직접 해드시나 모르겠네요
(23)어떤 아저씨가
(24)헐레벌떡 들어오시더니
(25)”라면 두개요!”
(26)하며 주문하시더라구요
(27)뭐 당연히
(28)한 분 더 오시겠거니 하고
(29)두개 끓여서
(30)테이블에 갖다드렸더니
(31)한그릇 다 드시고
(32)나머지 한그릇도
(33)시원하게 드시더라구요
(34)근데 나갈 때
(35)돈을 한그릇 가격
(36)+ 1,000원을 주고
(37)헐레벌떡 나가려고 하셨어요
(38)손님 붙잡고
(39)두개 드셨으니
(40)두개값 달라하니
(41)”아니, 짜장면도 곱배기는
(42)1,000원 더 받는데
(43)무슨 라면을 그렇게 받아?”
(44)순간 설득당할 뻔 했어요
(45)배달도 자주 갔었는데요
(46)음식은 받았는데
(47)돈안줘요…을
(48)돈을 안줘요…
(49)일부러 앞 서있고에
(50)말도 걸어보는데
(51)급하더니취없는 사람
(52)자기 업무 다 보고서
(53)돈을 주더라구요
(54)없는 사람 취급하더니
(55)보고서자기 업무다
(56)구요돈을 주더라
(57)분간-43
(58)남의 사무실에서
(59)뻘쭘하게서있기가
(60)참곤혹스러웠네요
(61)배달을 가서
(62)음식도 건네주고받았습니
(63)도
(64)맛있게 드세요하고~
(65)나가려는 찰라저를 불러 세웁니다
(66)나가려는 찰라
(67)세웁니다저를불러
(68)어이~ 젓가락이랑
(69)랩 까놓고 가야지!
(70)정말 까고 싶었습니다!
(71)사무실 촌이라
(72)주말에는정말장꽝이에요사
(73)그러던 주말 어느날!
(74)여자 3남자3,고등학생
(75)나란히 들어왔어요
(76)하며옳거니!
(77)잽싸게 자 리안내하고받았
(78)는데을주문
(79)떡볶이 1인분, 김밥 1줄 ~
(80)그래…
(81)주머니 사정 어렵 겠구나…하고
(82)일부러넉넉하게 푸짐하게는데…
(83)최대한배려했
(84)얘네
(85)다 먹한은지시간이넘도록
(86)가게에서 떠들고 있어요 ㅜㅜ
(87)다 먹 한시간이 넘은지가게에서 떠들 있고언 제까지 그러고 있 었 더도록
(88)요ㅜㅜ려 나니
(89)두냅
(90)1 한시간반돌파~
(91)손님 한분이김밥 4줄을 주 문했어요그 래서감사합니다 하고~싸고있는데
(92)열심히
(93)지금 한강 으로가족소 가풍 는데’김치 좀’ 가 수 있냐고…져갈그래서 네 ~ ~~
(94)그러시라고 했는데….
(95)그래서~~~
(96)그했는데…러시라고좀 ‘한포기’이그때 처음 알았 네요
(97)’김치’란걸
(98)아마 한강에서
(99)드셨을것 같아요수육도
(100)하면김밥장사
(101)가장 듣기 싫었말은던
(102)비싸비싸!””
(103)커한잔에피도하는 세상인데요
(104)5-6천원
(105)뭘…..
(106)하시면서궁시렁
(107)커피고피는김밥은 김밥이지””커
(108)김밥은 김밥이지”김밥 이 무 슨…결국엔 사 리하나몸속에 추가하고…그러다가 가 게 정리했죠 ㅎ

설마 저런사람들이 있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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