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의 아시아인 혐오

(1)그래서 신청서를 쓰고 있었는데, 옆에서 흑인남성이 한국인약사에게 고래고래 소리를 치고있는거에요
(2)Yes! And youre not even allowed to do that youre just allowed to call네가 그렇게 말할 자격은 없지! 넌 (의사한테) 전화해야돼
(3)의사가 내 처방을 너한테 알려줄거야
(4)넌 이럴자격 없다니까? 의사한테 전화해서 물어보라고!
(5)니네 회사 전화번호 넘겨. 나 이거 절대 못넘어가
(6)나 여기 3-5번이나 왔는데 외려 너네들이 내가 니넬 불편하게 만든다고?
(7)내가 흑인이라서 그래?
(8)내흑인이라서 그래? 약사양반, 내가 흑인이라서 이러냐고?가
(9)나 그냥 약 받으러 왔다고!
(10)내가 흑인이라서이러냐고!
(11)헤이! 말해봐!
(12)우리 둘미국에서 소수민족이잖아다
(13)아ㅈ까고. 내가니,아니,아니.흑그래?인이라서
(14)왜인종차별하냐고. 내 처방 다정당한데
(15)처방 갖고 장난치지말아라
(16)문제가 있어서 약사가 약을 못주는 상황의사사무실에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17)약사가월요가서일에처방서 제대로된거 받고 오라고 말한 상황)
(18)여자분이셨약고사는,
(19)(처방서에문제가있약사가어서약을 못주는 상황.
(20)의사사무실에 전화했는데 안받아서
(21)약사가 월요일에 가서 처방서 제대로된거 받고 오라고 말한 상황)
(22)화를 내면 여자는 무섭잖아요게)문제가 있 약사가 약을 못주는 상황.어서의사사무실에 전화했는데 안받아서,오라고 말한 상황)인종을떠나서덩치큰남자가 (여자에
(23)약사가 월요일에 가서 처방서 제대로된거 받고
(24)얼굴이 하얗게 질려있는거에요. 당연히. 욕을 들었으니까.
(25)그래서 너무 무서워서 그랬는지 잠깐 자리를 피하시더라구요
(26)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미국에서 ‘아시안혐오’라는 경향이 있을정도로 심하잖아요
(27)그걸 뉴스로도 많이 봤었고.. 이게 아시안혐오라고 말하는건 아니지만
(28)그리고 누가봐도 한국사람이었어요 그 약사분이. (저랑) 같은 나라 사람.
(29)그래서 그걸 보고만 있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흑인분께 말씀드렸어요
(30)살며시 비굴한 웃음을 띄고, “헤이~ 여자가 무서워하잖아~ 진정해~”
(31)그러니까 갑자기 저한테도, “네 얼굴에 펀치 한대 꽂아줄까?” 하더라고요
(32)그래서 바로 입을 닫았어요. 눈을 피하면서 다신 말 안하겠다는 제스쳐를 보냈는데
(33)그렇게 제가 말을 하고 나니까 보안요원이 오시더라구요
(34)내가 뭐 했는데?!(뒤는뭔말인지 모르겠음)
(35)내가 뭐했다고! 내가 뭐했는데?
(36)내가 뭐 했는뭐! 뭐!데!
(37)너 아무것도 안했어 (진정해)
(38)내가너 죽도록 패줄게
(39)뭐!뭐!뭐!뭐!
(40)무식한 개 쓰레기들아
(41)그냥 처방 받으러 온건데 개 열받게 하네
(42)내가 흑인이라서 내 처잘못됐방이다는거지?
(43)흑인이라서 내 처방이가가짜아시안 씨발들아라네
(44)Come up in here FXXking legit난 여기 정당하게 온거라고
(45)개소리들을 하고 있어
(46)야 ㅈ까라
(47)이렇게 총을 든 시큐리티도 해결을 하지 못했어요
(48)시큐리티한테도 소리를 지르면서 때릴 기세였잖아요 완전히
(49)그렇게 자기 화가 다 풀렸는지 약국을 떠나시더라구요
(50)근데 가면서 하는 말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뭐라고 했냐면,
(51)거기 의사가 7-8명 있었는데 (대부분 아시아인)
(52)2명이 흑인 여자약사였어요. 근데 그냥 가면 될것이지, 흑인약사 2명을 바라보면서
(53)“나의 흑인여왕님들~ 미안해요~ 스위티~”
(54)“좋은하루보내~” 이러고 가는거에요. 그걸 보면서 저는 굉장히 인종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