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그떄가 20대중반이니
벌써 10년전이네
그때 친구가 경기도 한 도시에있는
대학가 부근 원룸에서 자취중이였음.
근데 내친구가 윗집에 STOP 녀가 산다는 이야기를 해줌
그래서 방에서 치킨먹으면서
왜 스탑녀인데?
라고 물어보니
그건 나중에 알게될거래
밤 12시였나 1시였나
그 당시에
어떤 영화인지는 기억안나고
뭔가 다 썰고 죽이는?
그런 영화보고있었는데
갑자기
위에서
“멈춰! 멈춰!멈춰!!이하응.이하응.이하응(신음소리를 대체합니다)”
하고있는거임
와 뭔 원룸자체가 떠나가는듯이
?저거 뭐임?
물어보니
계속 멈춰라고 하면서 저게 시그니쳐래
처음에는 왠 여자신음소리가 들려서
오우야…
생각했는데
매일 듣다보니 그냥 산에서 듣는 고라니울음소리같은 느낌이라고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치킨무를 씹었음.
그렇게 10분간 멈추라고 말한뒤
이하으으응
소리를 낸뒤 끝이났음.
다음달이였나
한번 더 친구가 놀러갔었는데
원룸사람들의 결국 크나큰 항의가 있었고
척화비녀는
이사를 갔다고함.
심지어 부모님이 모시고와서.
근데 차라리 척화비녀가 나았던게
그 후에 들어온게
힙합퍼남이였다고 함.
진짜 밤에
힙합소리밖에
안들렸다고….
그래서 참 다른의미로
이하응녀가 그립다고 했었음.
외근나가기전에
별거아닌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1)답글A 윌턴 2023-02-27 16:52:183 1230베스트1
(2)난 시발게들의 왕이다
(3)조회 765 댓글 14
(4)간장게장한답시고 엄마가게를 사왔는데 척봐도 이상하고 재료도 부족하고 하기도하고 해산물존나 싫어해서 그냥 풀어줌.그리고 존나 중2병 들린듯이
(5)”너희들의 자유를 찾아라 갑각류들이여”
(6)이지랄 하니까 집게 팔 들어올림
(7)난시발게들의 왕이다
(8)+ 추천 R 답글
(9)교미더머니 2023-02-27 14334470
(10)베스트 2
(11)’멈춰’ 외치니
(12)불의를 못참은 모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