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초 커뮤니티에 올라온 남편한테 사랑 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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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요~? 저는 원글님 넘 맘에 들고
(2)곁에 사시면 친구 삼고픈 스타일이신데..
(3)좀 딴 얘기겠으나,
(4)비록 로또 수준 남편/시댁 잡은 건 아니어도 (경제적 능력은 대
(5)단치 않아도)
(6)연애 초기와 꼭같이 아내에게 빠져있고(?) 헌신하는 남편을 둔여자로서
(7)한마디 남기려구요…
(8)남편이 외출했다 돌아올 시간 즈음이다 싶으면 저는
(9)식탁 위에 다림질판을 펼치고 모아놓은 건조된 빨랫감들을 꺼내어
(10)다림질을 시작합니다..
(11)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작업이죠.. (남편의 아주 각진 양복 정도만
(12)드라이클리닝 보내고 왠만한 건 다 집에서 손수 세탁해서 다림질감이
(13)늘 많아요..)
(14)남편은 그런 식으로.. 땀 뻘뻘 흘리며 항상 뭔가 일을 되게^^ 집중해서
(15)열심히 하고 있는 아내 모습을 보게 되죠..
(16)남편 집에 돌아올 시간에 침대나 마룻바닥에 쓰러져 잠을 자고
(17)있다거나 ;;
(18)다 늘어진 실내복 차림으로 소파에 널부러져 스마트폰을 하고있는 모습을
(19)보이는 건…. 오우 ~
(20)인간에 대한 호기심과 설렘과 존중심을
(21)서서히, 지속적으로 파괴해가는 지름길과도 같죠…
(22)(그런데 실생활에서 이런 모습으로 퍼져 있는 여자들이 상당수
(23)라는 거!)
(24)(하교던 하원이던… 어디 나갔다 돌아오는 아이들에게도
(25)엄마가 이렇게 집에서 널부러져 있는 모습을 보이는 건
(26)남편에게 보이는 거보다 더 최악이고요….)
(27)남편이 은행 임원인 친구집에 갔더니
(28)드넓은 집 바닥에 먼지 한 톨 없고
(29)화장실 수전水栓에 물방을 얼룩 하나가 없어요…
(30)학창 시절 허리가 22 인치이던 가냘프던 애 팔뚝이무슨 투포환 선수마냥 딴딴해졌던데…
(31)얼마나 집을 쓸고 닦고 했는지 알 수 있겠더군요.
(32)일단 주부가 되면 – 전업맘이던 직장맘이던 –
(33)의식주 살림을 온전히 잘 해내야 주부로서의 소임을 다 한 거고,
(34)가치가 올라간다고 생각해요.
(35)저희 아이들은 그 어느 호텔보다/펜션보다 우리집이 더 이쁘고
(36)좋다고 하는데
(37)가족들이 절절히 그런 맘이 들게 유지하려면 정말 뼛골빠지게
(38)종종걸음하며
(39)하루 하루를 보내야 하죠…
(40)- 그 어느 남편이 청결하고 아름답고 쾌적하고
(41)진짜 최고급 펜션/풀빌라 보다 더 아늑한 집에
(42)한시라도 빨리 퇴근해 돌아오고 싶어지지 않겠어요~?
(43)아름답고 기분 좋은 주거 환경을 위해 그리 큰 돈이 드는 것도
(44)아니에요.
(45)주부로서 관심을 가지고 열망을 가지면 인터넷으로 공부하고 /
(46)눈썰미로 배우고
(47)소소한것만사들이고 꾸며 충분히 창조해낼 수 있는 영역이죠.
(48)저는 남편에게 차 한잔 갖다 줄 때도 꼭 트레이에 받혀서 가져
(49)다주는데
(50)(엄마가제게이렇게 대하셨거든요.. 제가 어릴적 본대로/받은
(51)대로 하는겁니다)
(52)물때 가득한 플컵 한잔 불쑥 던져놓는 거랑라스틱
(53)받사람입장에서 기분이 천양지차겠죠…
(54)그리고 먹을거리는 정말 정말 중요하죠.
(55)[거안제미擧왜 나왔겠어요~?案齊眉]고사가
(56)먹는다그행위, 그것도 매일 매일 반복되는 소소한 행초적
(57)인간 관계의 기본 예절/ 상대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담긴다는
(58)의미겠죠.
(59)허구헌날 똑같은 반찬, 그것도 냉장고에 갓 꺼낸 밀폐용기 채 그
(60)툭 식탁 위내놓는 밥상을 받고서 남자의 자긍심(?)이 올라가에
(61)기는 쉽않죠지
(62)(저시모가 수십년 된 플라스틱 용기 채 그대로 밥상 위에 놓희
(63)는 스타일인데
(64)그녀의 남편인 저희시부는 40년째 백수 무직….여자가 무뚝뚝
(65)하고 무신경해서
(66)남자의떨어가사회적 위치가 낮아진 건지, 아님, 남자가져
(67)워낙비실거리고 무능해
(68)여자가포한건닭이냐 달걀이냐의 문제지만 ㅜ)진
(69)남편이 외출할 땐 반드시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가서 배웅합
(70)(아이들 등교나 외출할 때도 마찬가지에요.)
(71)저희남뭐 대단한 고위급 인사도 아니지만 그리고 고액 연봉편
(72)자도 아니지만
(73)이것남은관계를 떠나 기본적인 인간의 얘의라고 생각하-녀의
(74)기때문이에요.
(75)남편외출이하는데
(76)아내는방 한구다녀와! 말 한마디만 하고 뒤통수만 내보석에서
(77)이고 있고..
(78)이런다아내면배려심을 느낄 수 있을까요? 그녀가 대단히 사의
(79)랑스러워죽겠는
(80)존재여겨로질까요?
(81)그리고남편의위해서는기진작을
(82)아이들을 제대로잘 세워놔합니다..야
(83)(명리학에서)남官자에게히고직이장자식인데….이자
(84)나를\”치는\”(괴롭꺽존재이기는)하도지내 명예를 드만
(85)높이대하죠이기도
(86)자식이 어찌 됐든 나 몰라라 하고 자기 본위로 사는 남자들도
(87)정상적아빠라면, 자식이 잘 나가고 어딜가서도 빛나는 존재인
(88)어깨가 절로 펴지 으쓱해집니다..고절로 자랑문스 러
(89)(엄마가 자때식것과는 또 다른)워지는
(90)애를제대로못 키워내애가 빌빌 거리고 있으면서
(91)아내가 제아무리절세미인이어그 부도그 가족이 절대 화부가,
(92)목할수없죠.
(93)그리고 남자들은 사회적 지위가 높든 낮든 / 헉벌이 대단하든
(94)시감각적이고단순한 동물들인지라,각적인
(95)아내의외양에 내심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96)꼭 키 170 이상 44반 사이 즈의모모보면 팔 짧에서있고 기품 있고, 호력스타아니어도 되요.이
(97)학부다리 짧고 허리는 절구통에…고어요.
(98)래왠지 매도가는 엄마들감있
(99)피부톤희거세차림이냥한 음을검거나 상나되고 브랜드품머금은 얼굴 …관피부가 맑이아이 니어도 얼굴에)빛나고고
(100)옷련(명
(101)상웃
(102)쭉모델 스빵빵아니어도, 그렇게 어쩐지 이뻐보이는 통타일
(103)통 뚱뚱여들은
(104)집남편에게 분명 사랑받는 존재일 거란 생각이 듭니다.에서
(105)원[글님이단어]이란최소한의 그런 지능말사랑/배려 없다고 징징여 보자들 면. 자…지능자주 사용하셨는데,를없이.. .늘 짜대고자득이 라
(106)정도
(107)늘편증내고밖에 말 못할고
(108)타자그런 삶 행태를의팔령하업
(109)있죠지고하하^^….
(110)저는 결코 여보는 시야 내에서이우과날의쌔고영악아닌데..움직이고삐타일은
(111)암남편튼늘 바,뭔열심히가를
(112)남편을 기본적으로 인간적으로 대접하고 하다보니
(113)임기간 때와 똑같이, 지 금반사적으로 벌 떡 일 어 나 차슴 ]이 하는라고신밤중 뭐 먹고 싶다 하에구 해 오 는. 본.. 인면
(114)몰고 나가입으로
(115)[머
(116)그런 남편으로 길들여 살고 있네요….
(117)저희시모-시누들보며 연구한 거에요…하면서
(118)어저리 살찌기림엉망으
(119)자몸전여성적으로 안 가꾸면서혀/ 남다고 편 나쁜 놈이라고희나…. 정할 도 랍 니다.
(120)는저렇게 징징댈 수사랑 못편
(121)안
(122)원글님에게서도.. 위에 phrena..님 글에서도 많이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