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좋아요 330개 이미지 텍스트 확인
(2)ozzyzzz 3.1절에 관련된 이야기를 드릴 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저는 왜 이 날이 우리 공동체의 가장 기쁜 하루가 아니라 엄숙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날인가에 관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3)미국이 축제처럼 지내는 독립기념일은 실제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날이 아닙니다.
(4)1776년 7월 4일은 독립을 선언한 날이고, 실제 독립이 승인된
(5)파리 조약은 훨씬 나중의 일입니다.
(6)그날 조지 워싱턴 장군과 병사들은 여전히 전장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7)우리 임시정부 또한 독립선언서가 낭독된 3월 1일을 독립선언일로 지정하고 축하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8)해방 직후 미군정은 독립을 선언한 경축일로 삼고 27회 기념일로 축하했고요.
(9)2년 후 만들어진 우리 헌법도 3.1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건립하고 그 정신을 승계하여 정부를 수립했다 밝혔습니다.
(10)3월 1일은 국가의 탄생을, 우리의 뿌리를 축하하는 가장 기쁜 날입니다.
(11)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3월 1일은 언젠가부터 그저 추도하고묵념하고 애도하는 날이 되고 말았습니다.
(12)3.1절에 태극기를 조기게양해야 하는지 헷갈리는 사람이 있을정도입니다.
(13)어제는 세종시에서 일본 국기를 걸어둔 집이 있어 논란이 되기도
(14)했는데요.
(15)하루가 지났습니다만, 3.1절의 기쁨과 환희에 관해 가족과 함께
(16)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1)3월 1일! 배달족에게 새 생명, 새 활력을 부어준 이날은 우리의 피와 같이 영원히 살아 있으리로다. 2천만 민중이 개선의 노래를 부르기까지 피싸움이 끊일 줄이 있으랴!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대한의 남녀야! 이날을 기뻐하여 만세를 부르라. 날뛰며 노래하여 기리라! 1
(3)대한민국 임시정부 기관지 <배달공론> 1924년 3.1절 특집호#
그러고보니 요즘은 항상 순국선열을 추모하는 생각만했지 민족의 기쁜날이라는 생각은 안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