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주52시간 계도기간 종료 앞두고 고객도 기업도 전전긍긍

[조선] 주52시간 계도기간 종료 앞두고 고객도 기업도 전전긍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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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일러가 고장 났어요.
(2)너무 추워요.
(3)빨리 좀 와주세요.
(4)주 52시간 때문에
(5)안 된다고요?
(6)퇴근해야 해서요.
(7)전엔 됐는데
(8)오늘 방문이 어렵습니다.
(9)지금은 왜 안 돼요?
(10)오늘 밤을
(11)어떻게 견디나
(12)으~~~ 추워.
(13)보일러 제조업체 A사
(14)당일 방문 AS 어려워져
(15)저녁 9시 이후 방문수리 불가능

보일러 제조 업체 A사(社)는 지난 주말 영하(零下) 한파가 닥치자 비상이 걸렸다. 보일러는 고장 신고를 받으면 곧바로 대응해야 하는 제품인데 올해부터는 이런 당일 사후 관리(AS)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오후 5~6시에 걸려오는 고장 신고는 밤 9시에 방문해서라도 수리했다. 일손이 아무리 밀려도 다음 날에는 방문하는 게 원칙이었다. 하지만 주당(週當) 52시간 근로시간제 시행으로 저녁 9시 이후나 주말에는 AS팀 인력 운영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이하 기사는 링크에서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1/2018121100269.html

아 주 52시간때문에 밤 9시에 수리불러도 못온다구요 ㅠㅠㅠ (창문을 열어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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