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하자마자 11명 성폭행…김근식 ‘화학적 거세’ 거부

출소하자마자 11명 성폭행…김근식 ‘화학적 거세’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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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출소하자마자 11명 성폭행…김
(3)근식 ‘화학적 거세’ 거부
(4)입력 2023.03.03. 오후 10:47
(5)김유민 기자
(6)(1) 가가 ⑤
(7)검찰 “화학적 거세 필요”김근식측 “과도한 구형”
(8)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5). 서울신문DB
(9)미성년자 11명을 성폭행한 김근식(55)이
(10)성충동 약물치료에 대해 “무리한 요구”라고주장했다.
(11)검찰은 3일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1부(부장 송인경) 심리로 진행된 김근식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간 등)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10년간의 성충동 약물치료(화학적 거세),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등도 함께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12)검찰은 “성충동 약물치료 감정 결과가 ‘성도착증’ 등 피고인에 대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피고인이 저지른범죄는 반사회적 반인류적 범죄로, 성기능을 일정 기간 약화 또는 정상화하는 ‘화학적거세’가 필요하다. 10년 이상의 치료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13)출소 16일 만에 성범죄 저질러
(14)전과 19범이었던 김근식은 2000년 강간치상죄로 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지 16일 만에 등교 중이던 9살 초등학생을 상대로 성립범죄를 저질렀다. 그리고 이듬해 9월까지초·중·고생 10명을 성폭행했다. 피해자들은 대부분 만 13세 미만이었다. 그는 성적콤플렉스로 인해 성인 여성과 정상적인 성관계가 어렵자 어린 여성을 상대로 범행을하기로 결심하고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5)김근식은 “무거운 짐을 드는 데 도와 달라”등의 말로 어린 피해자들을 유인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간 아이들을 승합차에 태웠고 인적
(16)이 드문 곳으로 이동해 범행을 저질렀다.
(17)당시 그는 저항하는 피해자들을 마구 때리
(18)고 성폭행한 것으로 ㅈ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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