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진짜 명품아파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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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세대가 모여 사는 아파트
(2)서울에 위치한 한 아파트.
(3)”너 다리 아파서 어떡해
(4)언제 왔어요?어제요
(5)그냥 지나치는 주민이 없음.
(6)신선근 경비원 10년
(7)주민들이 참 좋아. 그래서 지금까지 있는 거예요.
(8)정이 들었지. 정든 사람이 많아요.
(9)이 분은 현재 근무중이신 신선근 경비원분
(10)일하고 계시는 경비원 두 분 성함을 아시나요?
(11)한철우 입주3년차
(12)알죠. 한대수 님이랑 신선근님
(13)저희는 단체 채팅방이 있어요
(14)마을 채팅방
(15)(경비원) 두 분도 단체 채팅방에 들어와 계시니까
(16)10년 넘게 근무한 두 경비원
(17)최경란 입주 2년
(18)’주민 회장님, 경비원 한 선생님이 안 보이시는데
(19)무슨 일 있어요? 물었어요.
(20)그랬더니 아프다고 하시더라고요. 많이
(21)건강했던 한대수 경비원
(22)지난 9월
(23)췌장암 3기 판정
(24)이경자 입주 16년
(25)(경비원이 췌장암이라는 얘기를 회장님이 하셨어요
(26)그러있으면 안 되는 거 아니냐,도와드려야 할 거 아니냐’해서니까우리가가만히
(27)조금씩 조금씩 몇 사람이 (모금) 시작을 했는데
(28)너도나도하겠다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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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민분들의 뜻에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2)저도동참하겠습니다
(3)저도 동참할게요
(4)동참하겠습니다^^
(5)저도 콜~
(6)동참합니다
(7)동참합니다^^
(8)”저도 동참하겠습니다
(9)동참할게요!
(10)함께하겠습니다^^
(11)저도 동참하겠습니다
(12)저도 동참합니다
(13)이렇게 동참해서 모인 금액이50세대, 5백만원.
(14)가장 압권은 뭐냐면이사가신 분이 연락이 와서
(15)저보고 대신 부조 해달라고 한 분도 있었고
(16)아이 손잡고 온 젊은 엄마인데
(17)아이가 직접 와서 봉투 전해준 경험도 있었고
(18)그런 걸 보면
(19)아직 살만한 세상이지 않나
(20)기도합니다!
(21)빠른 쾌차
(22)기도합니다~
(23)빨리 나으세요
(24)건강회복을 빕니다
(25)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26)한대수상 중인 경비
(27)참으려고 해도 안 되네
(28)왜 우세요?
(29)주민들이 너무..
(30)신현주 아내
(31)집에서 출근할때 반찬을 잘 안 가져가세요!
(32)’여기 주민분들이갖다주는 것만 해도 많아’
(33)어떨 때집는반찬을 갖고 올 때도 있어요에
(34)그렇게 주민들이 잘 챙겨주세요.
(35)이번에 이렇게 아프면서
(36)주민들의그따뜻한온정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37)어디서도 그렇게 하는 데는 저는 없다고 봐요
(38)처음이라고 봐요. 정말
(39)그런 주민 있으니까 힘내세요!
(40)이렇게 해서
(41)주자발적으로 한대수 경비원분의민들이
(42)빈자리를 메워준것.
(43)”이거 쓰레기통이 너무 꽉 차서
(44)오늘 오전 경비근무하시는 주민분.
(45)김개완주민자치회장인간적으로 저희가 박하게 1 넘게 일했는데0년’당신 아프니까 그
(46)새로 사람을 뽑고만두시오’
(47)많죠(일사람이야)
(48)제가 올게요’ 하는 사람이 실제로 있습니다만
(49)그렇게 박하게 해 그고하고(한 선 병생이 싸워서 이마와러못하죠때까지 기다려보는 거죠길진
(50)오전 오후 나눠서 교대근무까지 하심
(51)한정임대수경비원이 발
(52)아빠가그전에췌장암이 치료가 어려운 걸 아니까안하려고 계속 그랬거든요는
(53)치료를
(54)근데 아저씨 올 기다리겠다’고 한걸 보고아빠가 저랑 많이 울었어요때까지
(55)계기 로 치 받겠다고료를지금 항암치료까지 하게 된 거 거든요.아빠도해서
(56)주민들의 관심이 모여 만든
(57)작은 기적
(58)방에엄마예요. 단독
(59)서 편찮으 시단소식들었어 요걱정이 돼 서드려요.어서으셔 서건강하신얼굴l뵈었으면
(60)겠어요.좋
(61)그러 세요 너무고생 많으시 죠속적 쾌차하셔서항상 기 쁘게반겨주시는 모 습고싶어요함고요 저도쾌리 차하시도록기도할아저씨
(62)시내
(63)빨
(64)요.게
(65)빨리뵈요고싶어
(66)주민분들이 경비원분에게 보낸 카톡.
(67)그러세요 너무생많으시죠.속히 개 화 하셔서항상 기쁘게반겨주시는 모습고싶어요.내시고요쾌 차하
(68)고
(69)뵙
(70)저도시
(71)도록한정임 대수경비원의말
(72)보고 싶어요.아프지 마세요. 왜 마음 아프게 그러세요’ 이런 메시지가 왔어요’왜 아프세요?아저씨웃모습 빨리
(73)그걸 보고 어떻게 경 비 아저씨한데이렇게 개인적으로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시나해서
(74)아빠한테도 ‘이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라도치료 잘해서 다시 복귀하자’ 이 렇게 얘 기를
(75)했었거든요
(76)영상 강하게
(77)경대수감사 마한가족분들도비원분의한
(78)음아에파트마다손소독제를 놓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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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찍지 말라고 하심ㅋㅋ)
(2)노희경 작가님도
(3)이 아파트가 너무 좋아서 정착하셨다고.
(4)”내가 작업할까요?괜찮아요. 괜찮아요
(5)대청소 = 경비원분 쉬시는 날
(6)배치된 택배기사님들 위한 냉장고까지.
(7)택배기사님, 집배원남~
(8)작은 성의 입니다.
(9)한숨 돌리고 가세요~무런 일동
(10)퇴원 후 마을을 찾은 한대수 경비원
(11)고생많으셨어요괜찮아요?
(12)너무 고생하셨어요
(13)감사합니다
(14)웬일이야 괜찮아,
(15)너무 반갑다
(16)퇴원하자마자 아파트 와보경비원분과신
(17)한달음에나오 셔서 반기시주민분들는
(18)고마워 언니. 그래요. 고마워요
(19)같온 아내분께는이
(20)호박나눠주시는주민분도 계심.
(21)+ 호칭은 언니 ㅎㅎ
(22)우리 한 선생님 빨리 쾌차하셔
(23)지금은약도좋고의좋으니까술도
(24)다릴게요예기요.거나으실곧
(25)기다리겠습니다
(26)기다리겠습니다. 빨리 쾌차하세요
(27)할아버지, 빨리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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