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회사빵 사건

전설의 회사빵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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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 4월부터 함께 일하게 된 A씨와 B씨는 사사
(2)건건 맞부딪혔다. A씨는 B씨가 ‘말을 따르지 않
(3)는다’고 생각했고 B씨는 ‘A씨가 강압적으로 지시한다’며 불만을 품었다.
(4)’싸움’에 자신이 있었던 이들은 갈등 끝에 ‘맞짱’으로 해결하기로 하고 “지는 사람이 회사를스스로 그만둔다”는 각서를 썼다.
(5)급기야 지난 7월 4일 오후 11시쯤 해운대구 한격투기 도장에서 싸움이 붙었고 팀장 A씨는 KO패 당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A씨는 회사를 그만두지 않았다.
(6)이게 빌미가 돼 두 사람은 지난달 6일 근무지인부산 해운대구 한 건설현장에서 재대결을 벌였다.
(7)이후 A씨는 B씨를 폭행 혐의로 신고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쌍방 폭행 사실이 드러나 둘 다 불구속 입건됐다.
(8)경찰 관계자는 “소문이 회사에 퍼지면서 A팀장과 B씨 모두 일자리를 잃게 됐다”며 “주먹만 내세우기 보다는 서로간의 이해와 양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9)1. 팀장이랑 직원 사이 ㅈㄴ 나쁨
(10)2. 맞짱떠서 지는 사람이 회사 나가기로 각서씀
(11)3. 격투기 도장에서 붙음, 팀장 KO패
(12)4. 약속과 달리 팀장 퇴사안함
(13)5. 2차전은 건설현장에서 붙음, 승패는 모름
(14)6. 2차전 이후 팀장이 폭행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15)7. 회사에 소문나서 같이 짤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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