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차 아내가 차려준 밥상이 불만인 남자

임신 6개월차 아내가 차려준 밥상이 불만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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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남편이오늘 삼겹살먹고싶다고 하길래 퇴근길에 장봐서 상차려줬는데요
(2)저는 삼겹살 집에서구워먹는거 솔직히 싫어해요
(3)기름냄새에 바닥미끌거리고 해서요
(4)후드 다 켜놓고 캔들도 여러개켜놓고 저렇게차려줬습니다
(5)지금 임신중이라 배도 무겁고 저도 일하고와서 그냥 쉬고싶었고요
(6)접시꺼내면 설거지거리 많아질테니 그냥
(7)제 다이어트식판에다 저렇게담아줬습니다.
(8)쌈장은 이틀전에 배달시켜먹고 남은게있길래 아까워서 저거꺼내구요
(9)신랑 : 이게다야?
(10)나:왜 ?다른반찬꺼내줘?
(11)표정 굳어지고 한숨을 내쉬더니 어떤 와이프가 일하구온 남편한테 이런식
(12)으로 상차려주냐고
(13)세상천지 처음본다네요 자기엄마도 밥상 일케 차린적없다구요
(14)자길 뭘로 생각하냐고 화내고 그대로 나가버렸어요
(15)저 결혼전에 자취할때 이런식으로 많이 먹었었고요
(16)신랑한테는 이렇게 차려준거 처음인데 제가 글케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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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추가합니다
(2)플라스틱 밥그릇은 저희가 맞벌이고 일찍오는날아니면 밖에서 먹고 오기때문에
(3)한번에밥하고 플라스틱통에담아 냉동해놓고필요할따 해동해먹는게 저희생활패턴에 맞아서..
(4)이건 남편과합의가된부분이에요..
(5)하필삼겹살이라. 마늘이랑 김치도 기름에 구운거라
(6)접시에내면 전부 기름그릇이라 설거지거리 늘어나는게 싫어서
(7)식판에 냈구요. 일케 낸건 처음이였어요
(8)26주넘어가니깐 정말 몸이 무겁고 고단해서요
(9)남편설거지안하고요. 하도안하길래 힘들다고 시켰더니
(10)접시깨먹고 그래서 그냥제가하는게낫다싶어 시키지않았어요
(11)채소랑 그런것도 다있었는데 저희남편 고기먹을때 쌈 먹지도않구요
(12)그래서안냈는데.구색이라도 낼걸 그랬나봐요
(13)저는 남편이 힘들어서 저렇게 차려만줘도 맛있게먹었을것같은데
(14)그건완전 저혼자만의 생각이었던것같네요
(15)톡도 안보고 전화도 안받는거보니 밖에서 술먹는거같은데
(16)오면 제가 먼저 사과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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