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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은 다 같이 강릉으로 놀러가는 날
(2)(청량리에서 KTX 타보는 건 처음)
(3)KTX 타러 청량리역에 옴
(4)어디로 들어가야 해요?
(5)발걸음이 가벼워 보이는 처제
(6)Armazenamento de mala aqui캐리어 넣는 곳 있어 여기
(7)열차에 탑승해서 캐리어부터 넣고
(8)뭔가 비행기 탄 거 같아요
(9)옆에 창문도 되게 크네요
(10)자리에 안착
(11)쾌적한 좌석이 신기한 처제
(12)유튜브가 있네요
(13)뽀로로(Pororo) 찾았어요
(14)앞 좌석에 달린 스크린으로 유튜브 시청도 가능
(15)거기(강원도) 눈조금 내려요?
(16)많이 내려요?
(17)가서 봐야 알지
(18)(갔는데 눈 안 내리면 망∞∞)
(19)혹시나 기대하던 눈이 안 내릴까 걱정하는 처제
(20)(점심식사는 고로케 햄버거)
(21)점심은 고로케 햄버거 냠냠
(22)너무 예쁘다
(23)눈이많이 내린거 본적 없지?렇게
(24)본적 없어요…
(25)처음 보는 설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는 처제
(26)어느덧 강릉 도착
(27)나가는 곳 ^
(28)-㈜베이터
(29)(눈잡는중)
(30)걱정과 달리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31)네 형부가 오늘 물고기 먹자고그랬어
(32)물고기? (공포)
(33)급작스런 물고기 소식에 놀란 처제
(34)- 난 해산물 진짜…
(35)-어떡하지
(36)그냥 먹어본 경험이 없지?
(37)• 그냥000
(38)- ‘물고기’만 먹어봤어
(39)(대게, 오징어, 조개문,어X
(40)’물고기’
(41)물고기 외 해산물은 접해보지 못한 탓에 두려움이 있는 듯
(42)medo e atrasou data da refeição…)(다들 그냥 공포에 떨길래… 며칠 후에 먹 했다)기로
(43)결국 다음에 먹는 걸로
(44)택시에 짐을 싯고 숙소로 출발
(45)안에 뭘 집어넣은거야
(46)오집 좋다 000
(47)그렇게 아늑한 숙소에 도착
(48)마누는 벌써 누웠다.
(49)숙소 도착하면 누워주는 게 국룰
(50)(회심의 일격)
(51)조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처제
(52)(배가고프다)
(53)슬슬 허기가 진다
(54)간단하게 닭볶음탕 먹고….
(55)오늘 저녁 메뉴는 ‘닭볶음탕’
(56)지금 누가 하는거봐칠성사이다
(57)이거 내가 알려줬어
(58)K-예절을 잘 습득한 처제가 뿌듯한 형부
(59)(닭볶음탕 3인분 도착)
(60)먹음직스러운 닭볶음탕 도착
(61)옷에 뭐 묻으니까.
(62)옷에 묻으면 안되니까 앞치마부터 해주고
(63)(닭볶음탕처음 먹마누)어보는
(64)어디 먹어보자
(65)본격적인 식사 돌입
(66)-너무 맛있어요
(67)처제 입맛에도 잘 맞는 듯하다
(68)매운지 훌쩍이는 처제
(69)가오지뭔거 같아요; LEAR
(70)매운
(71)(그래도 밥은 다 먹음)
(72)맵지만 밥 한공기 뚝딱
(73)눈을 잡아요!
(74)- 대박…
(75)저녁 먹고 나오니 아까보다 눈이 많이 내린다
(76)이거 봐, 눈이 돌면서 내린다…
(77)멋지다…
(78)눈 내리는 광경에 감동한 처제
(79)이거 봐, 너무 예쁘다
(80)감탄 또 감탄
(81)눈사람도 만들어본다
(82)이게 말이 되냐고!
(83)눈 내리는 밤이 처제에겐 믿을 수 없는 광경인가 보다
(84)분위기 너무 좋다
(85)뭔가 내가 떨어지는 느낌이야
(86)원 없이 눈을 만끽하는 처제
(87)미모 무엇
(88)잊혀지길 바랐어
(89)꿈이라면~
(90)흥에 겨워 노래도 한소절 뽑는 처제
(91)눈 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복귀
(92)카메라든 핸드폰이든 절대 안 담겨
(93)어, 카메라에 담으려고 했는데 안 돼
(94)아니 난 정말 무슨 마법 같았어
(95)- 진짜 그랬어요
(96)되게 예뻤어
(97)다시 생각해도 마법 같았던 광경들
(98)오늘 기억은
(99)잘 간직하세요, 마누
(100)절대 못 잊을 거예요
(101)오늘 기억은 절대 잊지 못할 거라는 처제
(102)따뜻한 물로 얼었던 몸을 녹이고
(103)여행의 묘미인 야식 냠냠
(104)온수잘나와?
(105)샤워를 마치고 나온 처제
(106)- 그 타올때문에 스머프 같다 지금
(107)화이트 스머프다
(108)스머프 같은 모습으로 이번 여행은 이렇게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