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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썸·연애 5분
(2)한림대학교의료원 – upws71
(3)2살연하 유부랑 연애중
(4)나는 올해 39살. 제목그대로 내 남친은 37살 유부남.
(5)처음에는 마냥 좋아서 사귀게됐어
(6)친한친구와 터놓고 얘기하면서 친구가 말리기도했는데 나는 괜찮았어 그만큼 좋아했어
(7)같이 일하지는 않지만 같은 회사다니니까 얼굴을 매일보거든
(8)주말에도 평일보다는 덜하지만 수시로 연락을했어
(9)그래서 괜찮았어
(10)근데 내친구가 그러더라
(11)10년전쯤에 또 다른 친구가 나처럼 유부를 만난적이있
(12)그친구가 너무 힘들어했데
(13)평소 만날때는 너무 잘해주는데 주말만 되면 연락두절
(14)아내랑 있으니까 연락을 아예안했데
(15)그친구가 하는 연락을 받지않는건 당연하고 그냥 깜깜무소식이었던거지
(16)친구가 너므 사랑하는게 느껴져서 아무리 말려도 안될
(17)댓글을 남겨주세요.
(1)그래서 주말에 만나 위로만 해줄수있었데 이미지 텍스트 확인
(2)그러다 어느날 주말마다 힘든 자기모습이 너무 초라하다며 이별을 했데
(3)이별하고도 너무 힘들어했다고하더라 진짜 사랑했나봐
(4)처음에는 이 이야기가 전혀 공감이안됐어
(5)그런데 이제 점점 이해가가
(6)주말에 점점 뜸해지는 연락에 처음에는 이해하려했어이해한다고도 해줬고
(7)근데 내가 너무 이해를 해주려한탓일까
(8)그래서 나는 이해해주니까 괜찮아라고 생각하고있는
(9)하루에 4~5번 카톡오면 끝이더라고 그것도 단답형으로
(10)내가 뭐하는지 궁금하지않은건지 묻지도않고
(11)하던 얘기만 몇시간에 한번씩 단답으로
(12)그래서 하루는 화를냈어 서운하다고 표출했어
(13)너는 화장실도 안가냐 아내도 화장실도 안가냐
(14)따로 떨어지는 시간없이 계속 붙어있냐
(15)내가 너 연락기다리는거 모르냐 하면서 따져물었지
(1)나도 이렇게 지쳐가는걸까 이미지 텍스트 확인
(2)유부남 만나는 여자들은 다 이렇게 아플까
(3)차라리 사장이나 회장을 만나 돈이라도 받으면서 만나
(4)면 마음을 안주니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했어나는 돈을 받는대신 내 마음을 주니 너무 힘들어져주말마다 미칠것같아
(5)이렇게 지쳐가다 헤어지게되는걸까
(6)헤어지고싶지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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