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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표팀 감독 후보?…리버풀·레알
(2)지도했던 베니테스 “한국에서 제안
(3)받았는데…”
(4)입력 2023.02.19 오후 7:02 수정 2023.02.19. 오후 7:03
(5)조효종 기자
(6)1) 가가 [
(1)베니테스 감독은 “‘프로젝트’에 달려있다. 운 좋게도 이미지 텍스트 확인
(2)많은 팀들을 지도했고, 몇 차례 우승도 경험했다. 이제어떤 프로젝트가 맘에 들고 안 드는지를 고를 수 있는상황이다. 문제는 나와 내 가족 모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행복한 상황에서 가끔 위험한 결정을 내린다는것인데, 유럽에 남고 싶긴 하다”고 말했다.
(3)이어 “한국, 중국, 멕시코에서 제안을 받았다. 내가 가진 모든 경험을 투입할 프로젝트를 원한다. 그 정도면무언가 만들어볼 수 있다. 하지만 3년이 아닌 3주 정도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3주 프로젝트의 경우 압박에 시달릴 것이다. 충분한 시간이 주어져야 하고, 올바른 프로젝트여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4)한국은 최근 마이클 뮐러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중심으로 파울루 벤투 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감독의 후임을 찾고 있다. 비공개로 협상을 진행 중인가운데, 외신 보도를 통해 후보자들의 이름이 나오고있다. 앞서 호세 보르달라스 전 발렌시아 감독, 치치전 브라질 대표팀 감독, 로베르토 모레노 전 스페인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5)베니테스 감독은 최근 물망에 오른 후보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지도자다. 그동안 리버풀, 인테르밀란, 첼시, 나폴리, 레알마드리드 등 여러 빅클럽에서감독직을 맡았고, 우승 경험도 많다. 2005년에는 리버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6)약 2년 전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이팡(현 다롄프로) 감독으로도 일해 아시아 무대와도 연이 있다. 중국 생활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복귀했고, 지난 시즌 중반까지 에버턴을 이끌다 현재는 약 1년째 무적 신분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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